광주 FC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잔류 축포를 쏘는데 실패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승점 45점으로 7위, 11위 인천에 불과 3점만을 앞서 있는 상황. 이번 경기 패배시 혼전 구도에 휘말려들 수 있어 신중한 경기 운영이 요망된다. 오는 주말 수원 삼성전(원정)까지 2무만 거둬도 잔류가 유력한 광주 FC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한 판이다. 이기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음에도 불구, 무리수를 던지려 하진 않을 듯. 최대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FW 정조국의 한 방을 노리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리그전 기준 통산 1승조차 거두지 못하고 있다.
포항 스틸러스는 인천 원정에서 통한의 버저비터 골을 얻어맞고 2-3 분패를 당했다. 이로써 현재 순위 10위, 11위 인천과 승점 동률로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포항 스틸러스 입장에선 일단 비기고 성남과의 홈 최종전을 통해 승부수를 던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 이번 주중 수원 원정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번 경기에 공세를 취하기엔 기세 및 안정감이 부족하다. FW 양동현, DF 신광훈의 징계 결장도 상당히 뼈아픈데다, 원정에선 7월 이래 단 2승밖에 없을 정도로 부진하기도 하다. 그 2승 중 1승을 광주 FC 상대로 거뒀다는 점(1-0)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다.
코멘트 홈팀 광주 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후반기 들어 원정에서 꾸준히 힘을 쓰지 못해 온 포항 스틸러스이다. 단, 광주 FC 역시 공세적으로 승점 3점을 노리기엔 철퇴를 얻어맞았을 때의 경우의 수가 부담스럽다. 언더 흐름의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광주 FC 핸디(+1) 승을 주력으로, 2.5 언더를 차선으로 추천합니다. 소액으로 무승부를 노리는 전략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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