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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19일 농구분석 고양 오리온 vs 서울 삼성

김유정 0 873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이 4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치른다. 오리온은 직전경기였던 
 
 
삼성과의 4강 PO 4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풀타임 활약한 이승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2연패 이후 2연승을 내달리면서 잃었던 홈코트 이점을 되찾아오는 동시에 홈에서 
 
 
최종 5차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시리즈는 오리온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김동욱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고 있지만 출전시간이 늘어난 장재석이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고 
 
 
매치업 상대인 문태영의 공격 리듬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부진한 오데리언 바셋을 대신해 
 
 
많은 시간을 뛰고 있는 신인 김진유의 활약도 훌륭하다. 
 
 
반면, 삼성은 2연승 이후 2연패로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다. 4차전에서 이상민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볼을 투입하는 단순한 농구를 펼쳤는데 라틀리프는 맹활약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전혀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외곽 선수들의 야투 감각이 식을 수밖에 없을 만큼 
 
 
라틀리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임동섭, 김준일이 부진한 상황에서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41살 주희정에게 맡겨야 하는 현실도 아쉽다. 여기에 플레이오프 들어 벌써 10번째 경기를 치르는 삼성이다. 
 
 
20일 동안 10경기를 치르면서 삼성은 지칠 대로 지친 상황이다. 
 
 
최종전은 홈팀에게 크게 유리한 매치다. 오리온의 3-4차전 경기력도 워낙 압도적이었다. 
 
 
오리온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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