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킹] ★LG SK★ 금일 꼭 잡아야 하는 경기분석!!

 

장마철이 지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몸관리 필수이며 좋은 컨디션 유지하여 건승 기원드립니다.

 

 

7월 13일자 KBO

LG SK 분석.

 

 

간단 코멘트

 

LG 선발투수 김대현 입니다.

이번 시즌 15경기 출전하여 2승 3패 6.48의 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이 선수는 구원으로 많이 등판하였으며 선발로 6차례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아직 QS는 한차례도 못따낸 상태이고

KBO 무대에 데뷔한지 얼마안된 1997년생 선수로써 아주 어린 나이라 그런지 경기마다 미숙한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사구 혹은 피홈런이 나올 경우 그 뒤로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구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 많고

무난하게 가다가도 연차례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구종은 직구 그리고 슬라이더 비율이 높으며 아주 간간히 커브와 포크볼을 구사함으로써 구종이 다양하진 않습니다.

어린나이에 프로무대 데뷔 그리고 마운드를 등판한 경력 또한 많이 부족하여 미숙한 부분이 많아 좋은 성과를 얻진 못하고 있으나

이 선수의 가능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SK 선발투수 윤희상 입니다.

이번 시즌 15경기를 출전하여 6승 3패 4.69의 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윤희상 선수는 데뷔 14년차 투수로써 구속이 빠른편은 아니지만 컨트롤 할수있는 제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다 보니 이번시즌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을 이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그로 인해 작년보다 이닝대비 피홈런의 갯수가 줄어들었고 피안타의 갯수 또한 준수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판하는 경기마다 다수의 이닝을 책임져 주고 있고 이닝대비 실점 또한 크지 않은 편이나

꼭 대량 실점하는 경기가 매월 1경기씩 있다는 것이 꺼림직스러운 부분입니다.

 

 

종합적 결론

 

선발투수의 측면으로 보았을때 SK가 우위에 있는점은 데이터 지표로 쉽게 알 수 있는 상태에서

이 경기의 변수가 적을거라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김대현 선수가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김대현 선수의 2군 퓨처스 리그 성적인데 12이닝 가량 소화를 하면서 21피안타 6피홈런 5개의 사사구를 통하여

7.71의 자책점을 기록하여 크게 부진했다는 부분이고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상당히 취약하다는점...

5이닝 가량 소화할때까지 11개의 피안타 2개의 피홈런 사사구 4개를 허용하며 7실점을 기록 13.50의 SK팀 상대 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물론 딱 한경기 등판한 수치라 신뢰를 100% 할수는 없지만 이 부분은 어느정도 예상 가능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위협적인 구속이 나오지 않다는 점에서 제구 안되는 슬라이더 혹은 복판으로 들어오는 직구를 구사하며 피홈런이 꽤 많은

김대현 선수가 홈런과 장타 1위팀인 SK를 상대로 취약한점은 사실이고 그런 홈런 타자들을 헛스윙 삼진 잡을만한 위협적인

제구를 아직 못보여 주었기에 이번 경기 역시 어려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어리고 멘탈의 문제가 나왔던 경기들이 몇차례 있었기에 이전 경기에서 크게 당한 경험과 기억을 극복해낼수 있을지도

의문인지라 변수없이 SK승 기대해보며

 

SK승 을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