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 레일리
이대호의 홈런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한 롯데는 레일리(4승 7패 5.5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두산전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레일리는 그날 경기에서 경기가 흐를수록 투구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홈이라는 점, 그리고 LG 상대라는 점에서 희망을 걸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이대호의 동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롯데의 타선은 이틀 연속 홈에서 폭발했다는 점이 가장 기대를 걸수 있는 부분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불펜의 소모는 넘치고도 남는다.
LG - 소사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한 LG는 소사(6승 5패 3.4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3일 넥센전에서 6.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소사는 최근 홈이 아닌 원정에서의 투구가 대단히 부진하다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이번 경기 역시 원정 경기라는 점.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LG의 타선은 이틀 연속 원정에서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호재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이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고 있다.
롯데 플핸 승
한화 - 김범수
막판 집중력 부족이 아쉬운 결과를 낳은 한화는 김범수(4.00)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두산전에서 1.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 있는 김범수는 구원이 아닌 선발로서 호투를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단 긴 이닝을 소화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일듯. 전날 경기에서 kt의 불펜 상대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4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청주 구장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무엇보다 막판 수비진의 실수는 불펜의 힘을 빠지게 하는 부분.
KT - 류희운
타선의 부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류희운(2승 2패 6.84)을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22일 롯데전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류희운은 선발로서 5이닝이 한계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 허용률이 높은 투수라는게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집중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5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kt의 타선은 다시 원정에서 반등의 변수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특히 홈런이 터져준게 좋은 징조가 될듯. 다만 불펜은 여전히 뭔가 아쉬워 보인다.
KT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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