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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10월 28일 농구 안양KGC vs 인천전자랜드

김유정 0 1314

안양 KGC의 홈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이다. KGC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경기였던 서울 삼성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후반 들어 와르르 무너지면서 91-114로 대패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원정경기 약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부상 이슈는 없는 상황.

키퍼 사익스의 리딩이 불안함을 남겼지만 이정현, 오세근의 컨디션이 워낙 좋은 데다

골밑 중심을 잡아주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몸 상태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시즌,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는데 훌륭한 활약을 펼친

김기윤의 출전시간을 늘릴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수비가 뛰어난 박찬희의 체력을 최대한 빼놓을 수 있을 전망.

KGC의 지난 시즌 홈 성적은 20승 7패로 매우 뛰어났다.

이에 맞서는 전자랜드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5일 만에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첫 번째 상대였던 모비스 전에선 상대 공격을 꽁꽁 묶으면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박찬희가 가세한 가드진은 속공과 수비가 크게 향상됐고

강상재의 포워드 득점력도 인상적이다. 다만, 골밑 전력은 여전히 물음표가 남는다.

커스버트 빅터는 키가 작은 빅맨인 만큼 제공권 장악에는 어려움이 겪을 수밖에 없고

제임스 켈리 역시 정통 빅맨 자원은 아니다. KGC가 자랑하는 두꺼운 빅맨을 뚫기가 쉽지 않다.

김지완의 활용도가 애매해진 부분도 불안감을 남긴다. 벤치 싸움에서 밀릴 공산이 크다.

KGC는 홈에서 극도로 강한 팀이다. 전자랜드의 골밑을 잘 공략할 수 있을 전망.

KGC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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