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의 상황에 삼성은 에이스 윤성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윤성환은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출전해 86⅓이닝 동안 5승 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완투 1번 포함 퀄리티스타트(QS, 6이닝 3실점 이하) 10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세 번의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붕괴된 삼성 선발진 중 유일하게 제 몫을 다하는 선발이다. 윤성환까지 무너진다면 삼성의 하락세는 걷잡을 수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
SK를 상대로는 2번 등판해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지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7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 2승을 따냈다. 평균자책점도 2.45로 시즌 평균보다 낮다.
SK는 윤성환을 상대로 좌완 스캇 다이아몬드를 내세운다.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출전해 40⅓이닝 동안 3승 2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 중인 다이아몬드는 삼성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만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4.00으로 시즌 평균보다 높지만 준수한 성적을 갖고 있다.
삼성이 어제 22:1로 대패하며 분위기가 다운되었고, 중심타선인 구자욱도 최근 3경기 1할 타율을 기록중이며 부진하고 있다. 윤성환 또한 SK에 강했고 어제 SK가 3득점만을 올리며 부진한 가운데 오늘경기는 투수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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