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 스포르팅히혼,그라나다 축구

강등권에 머물러있는 히혼. 발렌시아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고 돌아왔지만 FW 코프 MF 카세스 GK 케아르의 출전정지라는 대가도 치르고 왔다. DF 비게라,아모레비에타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생겼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최근 5경기 2무3패의 부진에 빠진 가운데 정상적이지 않은 전력으로 강등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그라나다를 만난다는 것도 우려되는 점이다.

스포르팅히혼,그라나다 

원정에 나서는 그라나다.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들 상대로 선전했지만 0-1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최근 2연패로 주춤한데다 홈이 아닌 원정에서는 14경기 3무11패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을 보여왔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MF 와카소의 출전정지에 DF 베조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핵심까지 잃은 상황이다. 다만 FW 라모스가 가세한 공격진의 짜임새가 전반기보다 좋아졌고 히혼 역시 전력누수가 많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