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아우디] NPB+KBO 2경기 주력조합

소프트뱅크 승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안라쿠 토모히로(2패 5.91)가 시즌 첫 승에 도전. 23일 니혼햄전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 안라쿠는 작년의 모습에 부흥하지 못하고 있다  안라쿠의 지금의 전력으로 소프트뱅크 타선을 막기엔 부족함이 많다. 수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 상대로 승리하긴 했지만 단 3점에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에이스 모기 에이고로의 부상이 전력에 큰영향을 주고 있다. 불펜은 여전히 신뢰가 부족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7승 2패 2.30)가 시즌 8승 도전. 23일 세이부전에서 9이닝 7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완봉승을 가져갔다. 히가시하마는 올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이긴 하지만 호투를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한번의 찬스에서 단 1득점만을 보여준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타격감을 얼마나 끌어올릴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것이다. 불펜은 최강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에서 큰 차이가 나는 전력이다 소프트뱅크  승리에 도전

NC 승

롯데는 레일리(4승 7패 5.59)가 시즌 5승 도전. 24일 두산전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  올시즌 NC 상대로 극도로 약한 투수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연장 12회 터진 이대호의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폭발적이라는 강점을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주어야만 승리 가능성이 있다.  불펜은 신뢰를 하지 말아야 한다.

NC는 장현식(4승 1패 4.47) 카드로 6연승에 도전. 24일 기아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 원정이긴 하지만 5이닝을 맡기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경기에서 9점을 올리고 목요일 경기에서도 노게임 전까지 밴헤켄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던 NC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을 고스란히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일리는 NC 상대로 극도로 약한 투수인 반면 현재의 장현식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만한 전력이다. 롯데가 레일리를 목요일 경기에 배치한건 NC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NC 승리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