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은 이번 시즌 14경기(7경기 선발)에서 평균자책점 4.02에 4승(무패) 1홀드를 기록 중이다.
베테랑 송승준은 불펜진으로 시즌을 시작해 로테이션 조정 차원에서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선발진의 붕괴 속에 선발투수로 자리잡았다.
kt에게 송승준이 부담스러운 건 지난 전적 때문이다. 송승준은 올해 kt전에서만 총 3차례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4.08,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송승준의 시즌 전체 성적과 비교하면 평균치다. 하지만 송승준이 등판한 날, kt는 모두 경기를 내줬다.
kt는 지난 5월2일 송승준을 상대로 8이닝 동안 한 점도 내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 2주 뒤인 5월17일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송승준은 5⅔이닝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5월에 kt를 만나 펄펄 날았던 송승준이다.
피어밴드는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87로 전체 2위에 올라있지만 6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4월 3승 2패 평균자책점 1.46, 5월 3승 1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지만 6월에는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중이다. 조금씩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kt 선발진이 붕괴된 가운데, 피어밴드는 호투가 절실하다. 팀과 더불어 동반 상승이 필요하다. 상대는 롯데. 피어밴드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호투 중이다. 마지막 승리였던 시즌 7승도 롯데전에서 기록한 것이었다.
어제경기 많은 득점이 나왔지만 양팀 에이스 투수가 등판하기에 적은 득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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