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나입니다.
글마다 작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언급할 예정이지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같이 대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언/오버 기준점이 보시는 분들의 기준점과 많이 다를 것인데, 제가 없는 기준점을 만들어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기준점에 해당하는 배당까지 같이 올리고 있는 것이니, 기준점이 저와 다를 경우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길 바라며,
언더 기준점은 높게 잡고, 오버 기준점은 낮게 잡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는 뒤가 없이 베팅하기보다, 배당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묶었을 때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려고, 쫄보 근성 발휘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점이 차이가 날 뿐이지, 기준점을 떠나서 언더 게임은 언더를 예상하고, 오버 게임은 오버를 예상하는 것은 맞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다른 기준점으로 분석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쓰려고 만든 자료다보니, 제 위주로 작성된 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워싱턴 vs 애틀랜타 - 워싱 승(1.42) / 7.5오버(1.53)
역시나 최근 양 팀이 만나면 이런 양상이네요. ㅎㅎ 흐름에 편승해서 무난하게 픽했던 오버픽이었습니다.
금일도 워싱턴이 선발에서 앞서며, 무난한 승리를 챙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득점을 같이 예상 합니다.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 8오버(1.66)
웨라가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고배당을 노린 3번조합이
따뜻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양 팀의 타선이었고, 금일도 이를 외면 할 수는 없겠네요.
선발부터 보자면 복귀 후에 열심히 던지고 있는 보글송형이지만, 아름다운 스토리는 안나오고 있고, 1차 검증 패스 후에, 2차전에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한 위버의 대결입니다. 해적 홈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격차가 크게 난다고는 볼 수 없겠네요.
금일도 흐름에 편승한 앵무새의 승을 보고싶지만, 어제 보였던 타선 흐름을 믿고 오늘은 오버로만 접근 해봅니다.
뉴욕양키스 vs 토론토 - 토론토 승(1.61)
건드려 볼까 말까 하다가 패스한 어제 경기입니다.
체사 이 친구는 유망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활약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네요.-_-; 이상하게 이긴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이닝이터로써의 역할을 맡기기엔 어렵다 보고, 더 지켜봐야 하지만 장기적인 '선발'감으로써는.. 두고 볼 여지가 있네요.
그에 반해 산체스는 구단의 생각을 바뀌게 한 만큼, 에이스라는 타이틀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금일은 선발차를 가져간 만큼, 또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하루를 보낸만큼 토론토 타선의 반등을 예상해보며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탬파베이 vs 볼티모어 - 탬파 승(1.75)
그간 오돌이를 무서워하기만 했지, 픽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금일은 저도 오돌이를 믿어보려 합니다.
히메네스가 완봉승을 거두며, 불펜이 쉬어간 것이 걸리긴 합니다.
가야르도 또한 제구력이 좋아지는 듯 해보이지만, 아직은 아니네요. 이 선발 격차가 타선의 차이보다 더 크게 난다 판단하기에
오늘은 간만에 레이스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클리블랜드 vs 휴스턴 - 클블 승(1.44)
어제 탬파와 마찬가지로 패스했지만, 오늘은 다시 손 대보겠습니다.
선발 격차가 크게 납니다. 피콕을 평가절하 하는 것은 아니나 그만큼 클루버가 위대한 선수라는 제 생각입니다.
뛰어난 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패스트볼 슬라 첸졉 커브 싱커는 유망주 때의 야이기이고, 또한 피콕의 방어율을
보자면 AAA타자들 상대로도 압도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클루버는.. 뭐 말이 필요없죠.
금일은 어제와 반대로 인디언들이 힘을 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시내티 vs 뉴욕메츠 - 패스
어휴 어제.. 라인업 뜬 것 보고 너무 실험적이지 않나 싶었지만, 이미 주력에 베팅은 빼박이었고.. 기분 좋게 들어와줬네요.
하지만 오늘은 패스 해보겠습니다 ^.,^
마이애미 vs 필라델피아 - 마앰 승(1.64)
ㅎㅎㅎ 어제 흐름과, 튀어나온 바늘을 잡아낸 용기낸 3번 조합의 메인 좋은 픽이었습니다.
금일은 패스 해보려던 차에, 문득 무언가 놓치고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만..우레이너가 최근 긁히는 것과..
모건같은 무브먼트의 '좌투수'라면.. 마앰 타선에도 공략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금일은 반대로 말린스의 승리를 예상 해봅니다.
밀워키 vs C.컵스 - 컵스 승(1.54) / 10언더(1.63)
.
C.화삭 vs 디트로이트 - 8.5오버(1.52)
어휴 언더 좋았구요..
또 벌괴가 이겼네요.. 내용은 전과 달랐지만.. 어쨋든 이긴게 중요하쥬 뭐, 자.. 어제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극강 에이스 양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해주며 잘 막아내주었고 빠따들도 활발하게 돌아갔다는 것 보셨을겁니다.
금일은 호구 벗고 다시 빠따전을 붙을만 합니다. 박쥐처럼 갈아 타 봅니다.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 8오버(1.67)
양 선발의 차이점이라면.. 아무래도 이닝 소화력의 기대일 듯 합니다만..
글쎄요. 굳이 손을 댄다면 오버가 어떨까 싶은 금일 경기입니다.
콜로라도 vs 샌프란시스코 - 콜로 승(1.74)
산 위에 끌려간 거인은 신나게 뚜들겨 맞았습니다.ㅎㅎ 흐름을 같이하는 무어와 사마자..
사마자가 시즌 초에 C.F에서 생환한건 사실입니다만, 그 때의 사마자와 지금의 사마자는 너~~무 다르지요.
이런 흐름이라면 금일도 로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클랜드 vs LA에인절스 - 패스
패스
LA다저스 vs 애리조나 - 다저스 승(1.51) / 7.5오버(1.73)
정석대로 가보겠습니다.
샌디에이고 vs 보스턴 - 보스턴 승(1.55)
ㅋㅋㅋ 어제 잘 걸렀지요. 금일은 벅홀츠..ㅋㅋ 아.. 레드삭스 팬들은 치가 떨리실 듯 합니다.
하지만 상대는 클레멘스..ㅋㅋㅋ 이런 상황이라면, 투수건 타선이건 반등 타이밍을 잡는 것은 신중해야 하나, 기본 화력차이를
무시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보스턴 타선의 반등 타이밍을 한 번 잡아보겠습니다.
시애틀 vs 텍사스 - 패스
ㅡ.ㅡ;; 양 선발들의 치열한 복수전을 예상해봤는데, 어제는 분석 내용이 무의미해지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팩스턴은 홈의 이점을 살릴 수 있고, 페레스는 최근까지 텍사스에 좋은 경험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정이라면 페레스는 조금 얘기가 달라지네요. 어딜 가던 고추가루의 냄새가 나서 패스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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