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이 토요일 2시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LG는 목요일 열린 전주 KCC와의 홈 맞대결에서
3쿼터 후반부터 힘을 내면서 85-74, 11점 차 역전승을 따냈다. 제임스 메이스, 김종규, 기승호 등
프런트코트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오리온과의 사앧성은 매우 좋지 않다.
1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83-84,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는 등 선전했지만 가드진의 역량 차이가 너무 크다.
마리오 리틀이 들어오면서 외곽이 강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견실한 포인트가드가 없는 데다
2번 포지션도 약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KCC 전 승리 전까지 3연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그 대상이었던 동부, 삼성, KGC의 공통점은 LG보다 외곽이 훨씬 강하다는 점이었다.
오리온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LG를 상대한다. 지난 주말 경기 이후 첫 경기. 직전경기였던 KCC와의 홈경기에선
83-72로 승리했다. 애런 헤인는 27점 중 16점을 4쿼터에 집중시켰는데 이렇듯 오리온이 갖고 있는 힘은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 승부처 집중력이다. 어떤 선수를 넣어도 감독이 주문하는 전략을 소화하는 농구 아이큐도
강점. 여기에 토종 에이스로 나서고 있는 김동욱은 LG의 수비를 상대로 언제든 미스매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데리언 바셋은 2-3쿼터에 맞서게 될 리틀 못지않은 폭발력을 지녔다.
7위와 1위의 만남이다. LG가 오리온을 상대로 딱히 재미를 볼 만한 요소는 많지 않다.
LG의 패배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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