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분석

홈팀 브로미치는 최근 6경기 4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도 0-1로 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견고한 수비를 통해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퓰리스 감독 특유의 선수비 후역습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FW 론돈, MF 샤들리를 중심으로 역습이 날카롭게 펼처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별다른 전력 누수도 없는 만큼 브로미치에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원정팀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원정에서 2-1로 잡고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어이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시즌 초반보다는 살아나는 모습이지만, MF 미키타리안이 부상으로 쓰러진데 이어 DF 바이가 다시 부상을 당해 수비진의 전력 누수가 생겼습니다. 7경기 3승4무로 시원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맨유지만 최근 즐라탄, 포그바가 살아나고 있으며, 수비진에서 로호, 존슨이 제 몫을 해주고 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