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 WKBL 우리은행 삼성생명 여자농구 경기분석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1차전에서 박혜진이 외곽 존쿠엘 존스가 골밑을 지배한 끝애 72-64 8점차 승리를 따냈다 정규 시즌 맞대결에 비해 다소 고전했지만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로써 올시즌 삼성생명에게 무려 8전 전승을 따냈다 부상자가 없는데다 김단비 최은실 1차전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주전선수들의 부담을 덜었다 양지희를 20분도 채쓰지 않은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김한별을 제어하는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홍보람이 수비에 전념하면서 박혜진 임영희가 공격에 볼두할 기대입니다.
삼성생명은 챔프전 1차전에서 선전했지만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엘리사 토마스 혼자 맹활약을 했지만 KB 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풀,타임을 뛰고 있고 사정은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결국 시리즈를 치룰수록 힘에 부칠수 밖에 없다 김한별이 플레이오프 들어 활약하고 있고 이기세를 챔프전 1차전까지 이어갔지만 박하나 고아라 등 벡코트에서 완전히 밀리고 말았다. 배혜윤 역시 야투성공률이 30%그쳤는데 우리은행의 탄탄한 내 / 외곽수비를 뚫기엔 아무래도 역부족 입니다.
3월18일 KBL 인천전자랜드 원주동부 남자농구 경기분석
인천전자랜드의 홈에서 열리는 원주동부와의 6라운드 맞대결이다 전자랜드는 안양KGC와의 홈경기에서 1쿼터부터 끌려간 끝에 86-95로 대패했다 이후 하루 휴식을 갖고 다시 한번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전자랜드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매치업이다 6강플레이오프 티켓의 향방이 희미한 가운데 이경기를 잡게 되면 봄농구를 펼칠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부상을 입은 강상재가 이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다행히 추가 부상자는 없다 높이가 낮아진 동부를 맞아 정효근 강상재 제임스 켈리의 활약을 기대해 볼수 있다 박찬희가 이끄는 세트플레이 얼리 오펜스도 정통 1번이 없는 동부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요소 입니다.
원주동부는 큰위기를 맞았다 고양 오리온스와의 직전경기 홈 맞대결에서 71-90 19 점차 대패를 떠안으면서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패 늪에 빠져있다 최근 경기내용도 내용이지만 일손이 크게 부족해졌다 윤호영이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데 이어 두경민이 4쿼터 종료 4분전 왼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큰 고통을 호소한 만큼 정상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2일 전주 KCC전부터 11일 부산 kt전까지 하위권 팀들에게 패하면서 탈출구가 보이지 않던 동부 입장에선 설상가상이다 벤치 자원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김영만 감독의 성향도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3월18일 KBL 전주KCC 안양KGC 남자농구 경기분석
전주KCC가 안양KGC 와의 토요일 맞대결을 치른다 서울 삼성과의 직전경기 원정 맞대결에서 75-80으로 패한 KCC는 어느새 꼴찌로 처졌다 마땅한 돌파구가 없는 상황 안드레 에밋에 대한 의존도가 엄청나게 높은 가운데 국내선수들의 움직임도 함께 줄어들고 말았다. 이와중에 이현민 송교창 등이 활약하고 있지만 승부와는 무관하다 절대적인 높이도 낮다 아이라 클락으로는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이 버틴 KGC의 골밑을 당해내기 어렵다 주태수 한준영 등 토종 빅맨들은 무게감이 너무 낮다 자취를 감춘 외곽슈터의 부재도 도드라진다 김지후의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 정통 슈터라 부를 만한 선수가 전무하다 여기에 KCC는 KGC를 상대로 올 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5전 전패 입니다.
안양KGC도 나름대로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잔여 일정을 잘 치르면 자력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분위기는 매우 좋은편이다 직전경기였던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세명의 선수가 20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95-86 9점차 대승을 따냈다 주력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살짝 높긴 하지만 단신 외국인선수인 키퍼 사익스가 펄펄 날고 있는 데다 원정 승률도 5할을 넘는다 무엇보다 다친 선수 없이 100% 전력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양희종 수비력은 에밋을 최대한 괴롭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3월18일 KBL 서울SK 서울삼성 남자농구 경기분석
서울SK와 서울삼성의 맞대결이다 SK는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다 희박한 상황이지만 어쨌든 2연승을 통해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하지만 삼성은 버거운 상대다 직전경기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고 올 시즌 내내 삼성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상대 전적은 1승4패에 불과했다 테리코 화이트의 득점력이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페인트 존 공격력이 떨어지는 데다 제임스 싱글턴 최부경의 수비 부담도 적지 않다 아무리 홈 친화적인 팀이라 해도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대한 집착이 큰삼성의 기세를 얼마나 잘막아낼 수 있을진 의문이다. 슈터의 부재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서울삼성은 전주 KCC와의 목요일 홈경기에서 4쿼터를 24-17로 압도한 끝에 7점차로 승리했다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한 채 SK를 상대한다 중요한 경기를 연달아 내주면서 3위로 떨어졌지만 아직 4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남아있다 부진한 3월을 보내고 있지만 전력은 SK보다 낫다 마이클 크레익이 팀 플레이에만 집중해도 삼성의 공격력은 훨씬 배가 될 수 있다. 다행히 SK는 크레익에 대한 매치업이 마땅히 없다 팀 내 득점 1위인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매치업 상대로 누가 나서든 확연한 우위를 점한다 임동섭 문태영의 윙 득점력 김준일의 높이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3월18일 KOVO V리그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여자배구 경기분석
IBK기업은행 2위 IBK기업은행과 리그 막바지 봄 배구 티켓을 거머쥔 KGC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습니다. IBK기업은행은 3위 수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이던 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의 남은 한자리를 결정짓는 키맨 역할을 하였습니다. 리그 마지막 두 경기에서 각각 인삼공사에게 패배,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 양 팀의 운명을 결정 지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일찌감치 확정되었던 IBK기업은행은 2월 중순부터 승, 패를 거듭하면서 연승의 기세를 타지 못했는데요.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한 채 리그를 끝마쳤던 IBK기업은행이 과연 일주일의 쉬는 기간 동안 얼마큼 팀 재정비를 잘 해왔는지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이 2연패로 리그를 마감하는 동안 KGC인삼공사는 리그 마지막 경기 IBK기업은행을 잡아내며 기적 같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어냈습니다. 최근 2년 연속 리그 꼴찌로 마감하며 만년 꼴찌라는 수모를 겪었던 인삼공사,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올 시즌 알레나라는 걸출한 용병의 가세로 시즌 초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비록 시즌 중반이 넘어가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팀의 끝없는 연패로 봄 배구 진출에 암운이 드리워졌으나, 리그 막판 현대건설의 추락과 동시에 인삼공사가 집념의 연승을 가져가며 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의 위업을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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