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tips VS picks 한국 프로야구

이번 시리즈 3연전 중에서 

SK 와 LG, 삼성 과 한화 그리고 두산 과 롯데는 1승 1패로서 위닝 시리즈를 놓고 격돌하고

넥센은 기아를 상대로 2승을 함으로서 스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NC 역시 KT에게 스윕을 하기 직전입니다.

이 중에서 NC 의 스윕이 가능해 보이며 넥센 역시 기아를 상대로 스윕이 가능해 보이는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입니다.

 

잠실) SK : LG

김태훈 과 소사의 선발 대결입니다.

일단 김태훈 선수는 선발 투수로서는 아직 검증이 안된 선수입니다.

소사는 2일전 짧게 던지기는 했지만 바로 다시 선발 등판하는게 좀 의외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소사가 다소 앞서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라인업에서도 LG가 분위기에서 살짝 위에 있는것으로 느껴집니다.

이 경기는 선발 투수인 김태훈 선수의 약세로 보여지며 

경기 초반에 LG가 리드를 잡는다면 

불펜이 좋은 LG의 승으로 판단이 되어지는 경기입니다.

 

 

대전) 삼성 : 한화

삼성의 레나도와 한화의 비야누에바 

양 투수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투수들입니다.

이 경기는 이렇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레나도 선수는 아직 한국 야구 적응에 미흡한 편이고 

비야누에바 선수는 2017년 시리즈 시작서 부터 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그 격차는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레나도 선수는 이번이 네번째 등판이기 때문에 6월까지는 아마도 한국야구에 적응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 경기는 비야누에바의 승으로 보여집니다. 즉 한화의 승

 

 

광주) 넥센 : 기아

밴헤켄 선수 와 정용운 선수의 선발 대결입니다.

기아는 선발진의 여유를 부리면서 정용운 선수를 선발로 가동을 해보는것 같습니다.

지난 6월 4일 경기에서 선발로서 첫 테스트 등판에서 5인닝 2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아 

다시 오늘 선발로 등판을 합니다.

정용운 선수는 구원투수로서는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구원 투수로서는 일인닝 정도가 적당한 투수인데요 

왼손 투수라는 이점 때문에 원포인트 릴리프로도 출전을 자주하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넥센은 밴헤켄이 등판을 하는데 이 선수가 올해 해주지 못하고 

거의 한달만에 등판을 합니다.

한달 동안 컨디션 조절 및 작은 부상 치유등 여유롭게 컨디션 조절을 했을 벤헤켄이기에 

오늘은 그 이름값에 기대를 해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넥센의 승

 

 

마산) KT : NC

 KT의 정성곤 투수와 NC의 이형범 투수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정성곤은 올시즌 성적이 35.1인닝을 던지면서 방어율 9.68 피안타율 0.349 입니다.

방어율도 문제이지만 피안타율 3할 4푼이라는것은 엄청나게 맞고 다니는 투수라는 이야기인데 

아직 KT에서는 정성곤 선수를 선발로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선수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이형범 선수는 NC의 불펜에서는 막강한 선수인데 

오늘 선발로 올라옵니다.

비록 구원 투수로서의 방어율 이기는 하지만 0.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안타율도 0.143으로 언터쳐블에 가까운 투수입니다.

오늘 선발로서는 어떨지는 봐야겠으나 어느정도 통할것으로 보이며 

정성곤 투수가 너무 레벨이 안맞아서 이 경기는 넥센의 -1.5승을 예상드립니다.

 

 

울산) 두산 : 롯데

장원준과 박시영선수가 선발로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만 

너무 차이가 큰 선수의 경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입니다.

장원준 선수가 요즘에 좋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값이 있는 선수입니다.

퀄리티 스타트가 가능한 선수이며 롯데 친정팀을 만나서도 잘 던져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박시영선수와는 사실 선발에서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박시영선수는 롯데의 불펜 투수로서 승리조도 아닌 그냥 인닝 채우기 위한 투수로 봐야 하겠습니다.

왜 박시영선수가 선발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경기도 선발의 격차가 큰 경기로 두산에 -1.5의 핸디캡을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