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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2월21일 AFC CL 아시아챔스 FC서울 상하이상강 축구분석

한기태 0 1102

2월21일 AFC CL 아시아챔스 FC서울 상하이상강 축구분석

(양팀 결장자 및 부상자 없음 / 맞대결 첫 경기)
 

 

 PREVIEW 

 

 

FC서울 행운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FC서울. ACL 4강에 FA컵 준우승까지 시즌 도중 부임한 황선홍 감독이 팀을 잘 이끌면서 만족스러운 2016년을 보냈다. 하지만 FW 마우링요 MF 이상호,하대성을 데려오는데 그치며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FW 아드리아노 MF 다카하기,박용우 등의 이적으로 인해 전력을 보강하지 못했다는 평가. FW 데얀,박주영 등 핵심 선수들의 나이가 많다는 것도 리그,ACL 병행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다만 MF 오스마르,주세종,하대성의 중원이 단단하고 국내선수들의 잠재력을 잘 이끌어내는 황선홍 감독의 존재는 기대를 해볼 수 있다.

 

 

상하이상강 원정에 나서는 상하이 상강. 빌라스 보아스 감독을 데려온 이 후 FW 쿠아시 MF 콘카 등이 팀을 떠났지만 기존에 활약하던 FW 헐크,엘케손에 이어 MF 오스카,아흐메도프 DF 카르발류 등을 영입하며 돈다발을 풀었다. MF 오스카,아흐메도프의 가세로 중원이 강해졌다는 평가. 다만 DF 카르발류가 외국인 선수 제한으로 인해 ACL 무대에 나올 수 없어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여전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지난 시즌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하는 등 원정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고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중국 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도 약점이다.

 

 

`주포' 아드리아노를 잃은 서울. 지난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를 잃었다는 것이 우려된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짜임새있는 공수균형을 바탕으로 리그 우승까지 차지한 만큼 황선홍 감독의 팀 컬러가 더욱 자리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고무적. 외국인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중국 선수들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상하이 상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홈에서는 충분히 서울의 승리가 가능해보인다.
 

 추천픽 : FC서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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