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올라가나 궁금한 현재 1위 깡패 KIA와 5위의 꿈틀거리는 두산의 대결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타선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하고 헥터가 선발로 나선다.
13일 SK와의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였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승패없이 마운드를 물러난 헥터는 최근 3경기에서 기복있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 상당히 강하며 올 시즌 두산상대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경기에서 LG트윈스의 투수진 상대로 9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타선을 앞세워 연패를 끊은 두산베어스는 박치국이 선발로 나선다.
박치국은 올 시즌 첫선발등판이며 중간계투로 나와서 4.70으로 별로 좋지않지만
최근 3경기 6이닝 무실점의 엄청난 투구내용을 보여주면서 선발로써의 기대치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전날 경기에서 NC이민호를 상대로 초반맹타를 휘두르며 7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초반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7점을 냈지만 NC의 불펜진 상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종합]
홈에서의 헥터는 완벽한 에이스 그 자체고
투구 내용도 다시금 호조로 돌아섰다.
박치국의 생소함은 분명한 무기지만
지금의 기아는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기아가 이번에도 다득점 승리하기를 점처본다.
기아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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