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2경기

에스케이 대 삼성 

 

켈리 대 백정현

 

올해 삼성이 놀라운 것이 있다면 백정현의 변화죠. 

 

팀이 9승인데 3승을 백정현이 해주고 있습니다. 윤성환도 아닌 백정현이 말이죠.

 

방어율도 2점대로 운으로 승리를 따낸 것이 아닌 실력이라는 것을 확인하고요.

 

삼성 타선이야 늘 어느정도 점수는 뽑아줬었고 문제는 선발-계투진으로 가는 투수들이 문제였는데 

 

백정현은 잘 버텨주고 있죠. 하지만 계속 잘해줄지는 의문입니다.

 

스크의 선발은 켈리인데 최근 조금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어려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긴하지만 꾸준히 이닝을 먹어주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크의 문제는 현재 타선과 계투진인데 최정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팀이 전체적으로 타격하향세를 타면서 삼성에게 스윕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게 스크가 스윕을 당할 것 같지는 않네요.

 

팀의 에이스인 켈리 등판 경기이고 스크 선수들이 올해는 켈리 경기때 타선 집중력을 보여주니까 반등을 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픽- 에스케이 승 

 

 

 

롯데 대 케티 

 

박세웅 대 로치 

 

롯데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박세웅의 등판 경기입니다.

 

안밖으로 조금 시끄러운 롯데이긴 하지만 어제 경기 역전 승을 거두면서 2연승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에게 혼난 것을 케티에게 화풀이하는 분위기죠.

 

팀의 새로운 에이스인 박세웅 경기이고 스윕 찬스이니 더욱 힘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선도 최근 폭발하고 있고 3루수로 자리잡은 김동한의 활약이 고무적이죠.

 

케티는 타선이 계속 아쉬운데요. 저번주에 기아를 잡을때만해도 타선이 살아난듯 싶더니 

 

또 귀신같이 잠잠해진 분위기입니다. 응집력 없는 타선이 박세웅을 공략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픽- 롯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