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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하버드대 저녁 야구픽

베베키친 0 786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미야쿠니 료스케(3패 5.65)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4일 히로시마전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0.1이닝 2실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남긴 바 있는 미야쿠니는 최근 2경기의 페이스가 확 떨어진게 문제가 될수 있어 보인다. 홈에서도 부진하다는건 분명 우려의 요소가 되기에 충분할듯. 전날 경기에서 요시노리 상대로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은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 단숨에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역시 승리조에 힘이 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시카와 마사노리(3승 3패 5.54)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1일 히로시마전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이시카와는 최근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요미우리 상대로 부진한데다가 도쿄돔 원정이라는게 문제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 상대로 7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스가노 외의 투수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게 가장 큰 소득이다. 불펜의 무실점은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듯.

스가노에게 패한것 이상으로 야쿠르트는 강렬한 한 방을 선사했다. 분위기는 야쿠르트의 우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현재의 미야쿠니에게 선발로서의 기대를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물론 이시카와 역시 도쿄돔 원정에선 큰 기대를 걸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최소한 타선의 집중력은 야쿠르트가 우위에 있다. 기세에서 앞선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야쿠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대역전패를 당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나카무라 유타(1승 5.40)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데뷔전이었던 3일 주니치전에서 5이닝 5안타 3실점의 투구로 행운의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나카무라는 2군에서 보여준 위력적인 투구를 아직 1군에서는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전날 경기에서 위랜드와 DeNA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최소한 홈에서의 득점력 자체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마무리가 3점차를 날려버린건 엄청난 타격이 있을듯.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대역전극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타이라 켄타로(1승 1.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0일 주니치전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타이라는 FA 보상선수로 자신을 고른 DeNA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원정이지만 기대를 걸수 있을듯. 전날 경기 막판 2이닝에 4점을 집중시키면서 5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원정에서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게 작용할 것이다. 불펜의 호투 역시 도움이 될수 있을듯.

5월초까지 잘나가던 히로시마가 추락한건 불펜의 난조가 큰 원인이었다. 그리고 전날 경기 역시 불펜의 난조가 터졌다. 기세는 완벽하게 DeNA가 우위를 지니고 있는 중. 게다가 아직 나카무라의 안정성에 비해 타이라의 그것이 조금 더 나은 편이고 DeNA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선발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넥센은 브리검이 한국 데뷔전을 치른다. 작년 라쿠텐에서 11경기에 등판해 3패 6.29의 아쉬운 성적을 남긴 바 있는 브리검은 타선이 한바퀴 돌때까지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던 투수였다. 2군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1군에서는 5회 징크스가 발목을 잡은 타입.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QS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배영수 상대로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내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단 4점에 그친 넥센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장타력이 문제가 될 수 있을듯. 불펜이 제 몫을 하지 못한건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이태양(1승 3패 6.41)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12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는 이태양은 그 기세를 이번 경기까지 가져올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이태양은 이번 시즌 두번 연속 호투를 한 경험도 없고 넥센 상대로도 부진했다는게 문제. 전날 경기에서 신재영에게 복수를 선사하면서 8점을 올린 타선이 이번 경기의 키를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2경기 연속 1득점을 벗어난게 무엇보다 호재가 될수 있을듯. 불펜이 제 몫을 해준것도 기쁜 소식이다.

선발 매치업에서 유리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넥센으로선 꽤 아팠던 수요일 경기였다. 브리검에게 QS를 기대할수 있지만 문제는 이번 시즌 브리검은 단 한번도 등판이 없었다는게 걸리는 부분이다. 물론 이태양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것도 무리가 있다.

 

넥센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불펜의 난조가 그대로 연패를 부른 SK는 켈리(3승 3패 4.38)를 내세워 스윕 저지에 나선다. 12일 기아전에서 7이닝 8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켈리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부진한 시절의 삼성에게도 패배했다는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SK의 타선은 그 2점마저도 솔로 홈런 2발이라는게 이 팀의 강점이자 약점임을 웅변하고 있다. 불펜이 무려 4점을 내주면서 무너진건 심대한 타격이 있을듯.

강력한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백정현(3승 2.42)을 내세워 이번 시즌 첫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12일 넥센전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백정현은 최근 2경기에서 11.1이닝 1실점이라는 쾌조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백정현이라면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 후반에만 무서운 집중력을 선보이면서 5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삼성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집중력을 이어갈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 불펜이 무실점 호투를 해준건 가장 반가운 부분일듯.

지나친 홈런 의존은 결국 연패를 불렀다. 반면 삼성은 끈끈한 경기력을 조금씩 높여가는 중. 기세는 확실히 삼성이 우위에 있다. 켈리가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는 백정현 역시 마찬가지다. 게다가 켈리는 대단히 부진했을때의 삼성에게도 고전했었고 지금의 삼성은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하다. 기세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투수진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브랜든 딕슨(4승 2패 2.80)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1일 소프트뱅크전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딕슨은 여전히 소프트뱅크 공포증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원정이 아닌 홈경기라면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매우 충분할듯. 전날 경기에서 막판 타케다 켄고의 활약으로 3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오릭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득점력의 부진이라는 태생적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펜 역시 승리조를 제외하면 기대를 걸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듯.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셋츠 타다시(2패 7.8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지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4실점의 완투패를 당한 바 있는 셋츠는 이번 시즌 오릭스 상대로 극도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앞선 등판에서 호투를 하긴 했지만 지바 롯데와 오릭스 타선은 차원이 다르고 원정이라는것도 문제다. 승부를 건다면 전날 6득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이다. 1차전에서 카네코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마츠바를 무너뜨리면서 반등을 이뤄냈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다만 불펜이 흔들린건 타격이 있을듯.

에이스 외에는 소프트뱅크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그만큼 현재 소프트뱅크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 현 시점에서 셋츠나 딕슨 모두 상대 전적이 대단히 좋지 않은 투수들이지만 그 외의 부분은 분명히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 타선이 다시금 되살아났다. 기세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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