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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2017-5-31 기아vsNC (NC홈경기)

외모지상주의 0 1217

 

 

NC는 어제 경기에서 8회초 2사까지 4점차의 리드를 지키면서 리그 방어율 1위 철벽 불펜진을 내세워 
가볍게 승리를 챙기는듯 싶었으나 세이브부문 1위 임창민이 4실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 , 
홀드부문 1위 원종현이 2실점을 기록하며 역전까지 허용, 9:7로 패하며 7회까지 리드시 100% 승률의
기록이 깨졌습니다. 특히 선발 최금강을 4회(무사) 동점에 조기강판 시키는 강수를 두며 주중
첫 경기부터 불펜진들을 소모한 NC에게는 1패 이상의 뼈아픈 패배로 보여지며
이 패배의 여파는 기아와의 남은 2연전에서도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NC 선발 투수 정수민은 2008년 시카고 컵스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루키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 하위싱글A, 싱글A 를 돌며 71경기(선발32경기) 210 2/3이닝을 던져 10승8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한바 있으며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7.82의 방어율 , 정규리그에서는 
불펜으로 3경기 출전해 5.40의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어제 경기에서 8회 2사 이후 극적으로 동점 , 9회에 역전을 만들어내며
지난 주말부터 좋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고 현재 다승부문 공동 1위인 에이스 헥터(7승 2.49) 선수가
선발로 내정되어 있으므로 오늘 경기에서 여러가지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불펜진의 여전한 안정감 부족으로 선발 헥터선수가 얼마나 긴이닝을 던져 줄수있느냐가 오늘 경기의 관점으로 보입니다.

유독 기아만 만나면 약했던 NC 선발 정수민은 기아의 한껏 기세가 오른 기아 타선을 상대로
긴이닝을 소화하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어제 경기에서 소모됐던 불펜진들의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작년 NC 상대로 마산에서 강했던 헥터가 선발인 기아의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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