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 5월23일 KBO LG vs 두산 종합분석

LG는 4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살린 상태입니다. 시즌 팀타율 .283 최근 10경기 팀타율이 .271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지만 9경기째 4점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박용택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으며 히메네스, 오지환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가고 있어 어렵게 연패를 벗어나 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5월 23일 프로야구 LG : 두산 경기의 선발은 올 시즌 KBO 리그 6년 차인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로 9경기 등판 4승 3패 3.33의 방어율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상당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데 두산의 장타력이 좋아 이번 맞대결에서 부진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 어린이날 두산전에서는 7.1이닝 7안타 7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 현재 4연승을 거두며 상당한 상승세에 있는데요. 원동력은 최근 10경기에서 .328의 팀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타격에 있습니다. 리드오프 민병헌을 시작으로 중심타선인 닉 에반스, 양의지로 이어지는 타순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환이 최근 2경기에서 부진하기는 하지만 큰 의미를 부여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5월 23일 프로야구 LG : 두산 경기의 선발은 좌완 장원준으로 올 시즌 8경기 등판 3승 3패 3.15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종픽 - LG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