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4 picks VS tips 국내 프로야구 전경기 총평

한화와 삼성의 경기장 폭력 사태로 인하여 

붉은 기운이 감도는 오늘의 경기 였습니다.

프로야구 1세대 감독의 징계와 선수들의 징계가 오늘의 결과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스포츠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그다지 신경쓰이는 일은 아니지만 

스포츠 팬들에게 의미 없는 경기력 저하로 인해서 피해를 주는 그런 국내야구가 안되었으면 합니다.

 

고척) NC : 넥센 

최금강 선수와 검증된 브리검 투수입니다

최금강 선수는 순간 반짝이었던 피칭이 이.제는 역시나 하는 반응으로 되돌아 오고 있습니다

반면 브리검 선수는 지난 주 시범 등판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잘던지는 투수였습니다.

라쿠텐에서 기록이 안좋아서 다소 술렁거렸던 우려의 목소리가 잠식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믿을 수 없는 투수로 되돌아온 최금강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브리검 선수의 

대결입니다. 아무래도 후자쪽으로 가야 겠죠. 넥센의 승입니다.

 

 

잠실) 두산 : LG

어제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로 인해 장원준과 소사의 대결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함덕주 선수와 류제국선수가 선발로 등판을 합니다.

함덕주 선수는 그다지 잘 던지는 투수는 아닙니다.

5회 또는 6회에서 3실점 정도가 최상의 컨디션인 투수정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6일 LG전에 등판을 하여 3.2인닝동안 7실점을 하고 강판을 당했습니다.

오늘 그날의 설욕을 하고 싶은 함덕주 선수의 맘일것입니다.

LG는 류제국 선수가 등판을 합니다.

LG는 류제국 선수가 나오면 잘합니다.

이 점은 몇년전 부터 LG에서 나오는 이상한 공식같은 것인데여

올시즌에 그런점이 많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6승 2패 방어율 3.33 피안타율 0.247입니다.

직전 경기 한화와의 경기와 그 이전 경기 두산과의 경기에서 

다소 실점률이 높았습니다.

오늘 라이벌전인 두산을 맞이 하여 어느정도 성과가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며

상대 투수가 함덕주선수라는 점에서 류제국 투수에게 유리한 입장입니다.

이 경기는 지난 주말 경기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두산이기는 하지만 

함덕주선수가 로테이션으로 나오는 경기라는 점에서 

LG의 승이 예상이 됩니다.

 

 

대전) 기아 : 한화

오늘 서두에 말씀 드린것 처럼 한화는 감독이 경질이 되고 

팀 분위기가 어수선 합니다.

당분간 팀이 재정비 되어 돌아가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임기영과 이태양 이 두 선발라인에서도 임기영 선수가 

더 나아 보이는 이시점에서 팀 분위기가 엉망인 한화에서 

승을 가져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 경기는 기아의 -1.5 핸디승으로 결론을 지어 보겠습니다.

 

 

대구) KT : 삼성

이 경기 역시 삼성이 그라운드 폭력에 휘말리면서 어렵게 끌어올린 

팀 분위기가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오늘 KT에서는 5연패를 하고 있는 투수 로치가 등판을 합니다.

사실상 자기의 페이스를 잃어버렸다고 봐야 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KT 가 삼성을 잡으면서 우쭐할 수 있으나 

사실 어제의 경기는 피어밴드가 나오면서 KT승이 예상된 경기 였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어제의 경기와 틀리것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의 투수인 레나도 투수는 메이저리그 출신의 2미터 장신의 투수이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걸출한 투수이자 항상 기대주이었던 투수이기에 한국 프로야구 삼성입단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거물이다.

아마도 삼성이 중반 후반에 순위를 치고 올라가기 위한  원천이 되는 투수가 오늘 첫등판을 합니다.

오늘의 경기는 메이저리그급 투수인 레나도의 기대와 함께 삼성의 승을 예상합니다.

 

 

사직) SK : 롯데

어제 6-7로 롯데가 SK의 추격을 겨우 뿌리치고 겨우 1승을 거둔 경기입니다.

롯데의 팬들은 롯데가 앞서고 있어도 맘이 불안불안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진짜 롯데의 현실입니다. 

계투요원이 너무 약한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선발인 켈리와 박세웅 투수입니다.

롯데의 믿을맨 박세웅선수의 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이 선수가 몇 회까지 던질 수 있을지 사실 그게 궁금합니다.

보통 6회정도까지는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롯데는 뒷문 잠그기가 잘되어야 하는데 …장시환 선수와 손승락 선수 정도가 

롯데에서 내세울 카드입니다. 

암튼 뒷문이 불안해도 선발의 싸움에서 박세웅선수가 있기 때문에 점수차이를 

어느 정도 벌어나야 하는게 롯데의 입장인것 같습니다.

SK의 선발 투수 켈리는 지난 2경기에서 각성한 듯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는 하나 

언제나 불안한 선수인것은 사실입니다.

단 지난 4월 12일 롯데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8인닝 무실점의 기록이 있습니다.

이 점이 오늘 롯데의 승이라고 확정을 못짓는 부분입니다.

켈리가 각성해서 잘던지고 있고 그리고 롯데전에서 압도적인 피칭을 보인 점은 

사실 아무리 롯데의 유리한 믿을맨 박세웅선수가 나온다 하더라도 

뭔가 결론적으로 입질이 오지 않습니다. 

이 경기는 두 투수의 완벽한 피칭을 기대해 보면서 언더로 접근을 해보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어 언더의 픽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