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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5월 04일 야구분석 야쿠르트 vs 한신

김유정 0 701
불펜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한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시카와 마사노리(2승 2패 4.66)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8일 요미우리전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이시카와는 홈에서 강하다는 장점이 무너졌다는게 뼈아플 것이다. 
 
 
작년 한신 상대로 호조를 보이긴 했지만 원정이었다는게 변수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막판에 조금 힘을 내면서 
 
 
4점을 거둔 야쿠르트의 타선은 홈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기대하기 어려워진게 매우 아픈 부분이다. 
 
 
불펜이 무너진건 커다란 타격이 있을듯.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후지나미 신타로(2승 1패 2.00)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27일 DeNA전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후지나미는 여전히 제구력의 문제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게 아쉽다. 야쿠르트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당한걸 이번 원정에서 갚아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전날 경기 막판 2이닝에 무려 6점을 몰아치면서 8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력이 살아났다는게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외인 불펜 듀오는 아무래도 신뢰가 어려워 보인다.
 
 
야마다 테츠토의 부진과 함께 야쿠르트의 타선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시카와와 후지나미는 모두 현 시점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들이지만 야쿠르트는 타선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는 반면 한신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타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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