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EPL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헐시티AFC 축구분석

3월5일 EPL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헐시티A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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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FC는 라니에리 감독 해임 이후, 감독 효과를 보며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나 반가운 사실은 주포 제이미 바디가 두 골을 넣으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이다. 바디는 특히나 그 전에 있었던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간만에 두 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레스터 시티는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있었던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 슬리마니와 우조아가 부상에서 회복해 후보로 나설 준비도 마친 상황이라, 전력 누수가 없다.

헐시티AFC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2무 4패를 거두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부상자가 많은 점이 근심이다. 마르코비치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수비의 주축인 센터백 맥과이어도 마찬가지로 경미한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헐시티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11번의 원정 경기 중 10번 패배를 당했고, 그 중 최근 9번의 원정 경기에서는 8번이나 득점에 실패했다. 뒤숭숭한 디펜딩 챔피언에게 어떠한 전술로 맞설지가 헐시티로는 최대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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