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일 KBO 2경기

두산 vs 삼성

두산과 삼성은 어제 이번 시리즈 첫 무승부 경기를 만들었다.

오늘 두산은 니퍼트가 등판예정이다. 올 시즌 19와 2/3이닝 동안

9실점으로 1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니퍼트는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시다시피 삼성을 상대로 강한 투수라는거 알수있는 선수입니다.

시즌 초반 기복이 심한 타선의 부진을 극복해내고 불펜만 안정감을

가져가야 이번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니퍼트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삼성은 아직 승리가 없는 우규민이 선발로 등판예정입니다.

올 시즌 삼성으로 이적 후 타선의 부진으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시즌초반 투구내용은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입니다.

지난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니퍼트의 투구력이 중요할듯 보여지는 경기입니다.

에이스로서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진탈출을 기대해볼만한 경기입니다.

두산의 승리를 예측해봅니다.

SK vs 넥센

6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가 아주 좋은 sk가

오늘 다이몬드를 내세워 7연승에 도전합니다.

올 시즌 첫 등판하는 다이아몬드는 과거 메이져시절 평균 약 140KM 패스트 볼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했던 투수로 지난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에 나와

7.2이닝 9피안타  ERA 7.04로 썩 좋지는 않았다.

반면 SK와 분위기가 정반대인 넥센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있다.

오늘 에이스 벤헤켄이 등판예정인데 넥센의 연패탈출에 희망을 걸어본다.

벤헤켄은 13일 KT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였지만

지금의 넥센으로선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이라는점은 변함이 없다.

다만 지난 KT에서 부진과 작년 sk상대로 유독 고전했다라는게 걱정인 부분이다.

SK가 상승세중이지만 어제 4점을 올리면서 타선은 반등의 여지를 보여주었고

불펜 조상우의 건재도 확인 한 경기였다.  

아무래도 이번 경기는 넥센의 연패탈출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