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6년 한국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시리즈다.두산은 일찌감치 정규시즌1위를 하며 정상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엔씨는 정규2위로 좀처럼 꺼지지 않을것 같던 엘지를 상대로 비교적 쉽게 이기며 올라왔다.가장 중요한 1차전 두산선발 니퍼트는 올시즌 22승3패2.95로 외모는 외국인이지만 이제는 거의 한국사람이라도 할정도로 적응을 잘해주며 작년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한 모습을 털고 올시즌 잘해주었다.정규시즌 막바지에 컨디션 또한 좋아 보였으며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9승을 거두었고 한번은 노디시를 기록하며 패배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않는다.올시즌 엔씨전에 3경기나와 3승을 거두었고 방어율은2.70으로 작년에 이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엔씨는 선발로 스튜어트는 올시즌 13승패4.35로 괜찮은 보습을 보여주었으며 엘지와의 2차전에나와 7이닝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스튜어트또한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부상복귀후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올시즌 두산전 3번을 만나 1승2패를 기록하였고 방어율은 무려10.43을 기록할 정도로 작년에도 두산에 매우 안좋았는데 올시즌은 더 약했다.1차전은 승패이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있다.기선제압에서 성공하는 쪽이 유리하며 투수운영면에서 좀더 수월해질수있다.일단 두산은 많은 휴식을 취하며 전략을 짜왔겠지만 너무 오래쉰 나머지 실전감각이 약해진건 아닌지 의문이다.엔씨는 실전감각은 문제가 없겠지만 스튜어트가 두산에 그동안 너무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두팀은 올시즌 9승7패로 두산의 약우세속에 있으며 오늘경기는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니퍼트가 그래도 아무래도 낫지 않나싶다.또한 1차전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언더로 접근하는것이 좋을듯 보여진다.하지만 한가지 변수라면 낮경기라는것이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