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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19일 야구분석 한화 vs LG

김유정 0 786
끝내기 실책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비야누에바(2패 2.60)가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3일 삼성전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비야누에바는 일단 외인 투수로서의 기대치는 충족시켜주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건 분명한 강점이 될듯. 비록 전날 승리하긴 했지만 상대방의 실책에 편승해도 
 
 
겨우 3점에 그친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도통 터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게 아픈 부분이다.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준게 가장 큰 힘이 될듯.
 
 
투수들의 잇단 자멸로 승리를 헌납한 LG는 김대현(1.04)이 프로 데뷔 이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불펜 투수로서 단 1경기에만 등판했던 김대현은 금년 구원투수로 나와 8.2이닝 
 
 
1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높지만 아직 두고봐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오간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홈에서의 폭발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했다는게 문제가 될듯. 원정에서의 타력은 여전히 
 
 
물음표에 가깝다. 불펜이 알아서 무너진건 상당한 타격이 있을듯.
 
 
연장전으로 갈법했던 경기는 LG 투수들의 잇단 실책으로 한화의 손에 넘어갔다. 
 
 
이 분위기는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듯. 물론 김대현이 구원으로 잘 던진건 사실이지만 
 
 
선발로서는 이야기가 다르고 비야누에바도 시즌 초반의 호투는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양 팀의 타선이 막혀 있다고 해도 이 차이는 크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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