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KBO 5경기, NPB 5경기 심층분석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한국 프로야구 경기가 오늘 저녁 6시 30분 잠실 홈팀 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은 어제 원정팀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홈팀 선발 함덕주는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어제 경기 역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내려왔다. 

이번 매치 역시 홈팀의 부진한 공격력이 불안요소로 꼽히기에 분석이 필수이다. 현재 두 팀 리그 순위는 원정팀은 3승 1무 11패로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강팀의 면모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원정팀은 작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하위권의 머물고 있고,  홈팀은 6승 1무 8패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작년 통합 우승을 이뤄낸 팀으로써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지만 올 시즌 공수 모든 방면에서 부진하며 기세가 한풀 꺾여있습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어제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한다. 원정팀은 어제 경기에서 7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기회를  날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자욱의 연장 11회 역전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뻔했지만  연장 12회 심창민의 제구력 난조로 홈팀이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다. 

두 팀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홈팀은 오늘 팀 최고 연봉 외국인 용병 니퍼트가  선발 출전한다. 하지만 니퍼트는 7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4이닝 6실점하며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홈팀의 주요 스쿼드인 오재원, 양의지, 박건우, 오재일 등이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어 타선에서의 홈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스의 선발투수는 우규민이 출전한다. 직전 두 경기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을 아직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우규민은 홈팀만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이번 매치가 우규민이 필승을 다짐하는 경기일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구자욱을 비롯한 김헌곤 조동찬이 살아나고 있어 홈팀으로서도 결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