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전적은 1승 1패 대등. 하지만 19일 열린 2차전에서는 kt가 KIA에 3-1로 승리했다.
우선 양팀 선발투수들을 살펴보면, kt 정대현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2.76, 최근 2경기 10.1이닝
5실점, 홈 1경기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이에 맞서는 KIA 헥터는 3승 평균자책점 1.17,
최근 2경기 16이닝 2실점, 원정 2경기 1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비교는 헥터의 우세.
다음으로 양팀 불펜의 최근 2경기 계투를 비교해보면, kt는 5.2이닝 1자책, KIA는 3.1이닝 비자책을
기록했다. 불펜 비교는 거의 대등. 마지막으로 양팀 타선의 최근 3경기 득점력을 살펴보면,
kt는 평균 2.7점, KIA는 평균 4.3점을 기록했다. 타선 비교는 KIA의 근소한 우세.
양팀의 불펜 비교는 거의 대등하다. 정대현이 홈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펼친 바 있지만,
헥터가 시즌 초반 워낙 뛰어난 피칭을 펼치고 있으며 KIA가 타선 비교에서도 근소하게 우세하기 때문에
KIA가 접전 끝에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