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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21일 야구분석 요미우리 vs 한신

김유정 0 786
지방 구장 원정을 연승으로 이끈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마일즈 마이콜라스(2승 1.71)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14일 주니치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마이콜라스는 2015 시즌의 기적 재현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인데다가 한신 상대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편. 문제는 과연 타선이 
 
 
터지느냐는것. 최근 4연승을 거두는 동안 평균 3득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타력을 보여준 타선은 
 
 
홈이라는걸 최대한 이용해야 할 전망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한신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다.
 
 
불펜의 난조로 아쉬운 루징 시리즈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2승 3.63)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히로시마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천적 사냥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메신저는 여전히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크다는게 문제다. 
 
 
특히 작년 도쿄돔에서 1승 3패 3.00이라는게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장거리포가 전혀 터지지 
 
 
않는다는게 매우 아픈 부분일듯. 불펜은 주중 시리즈를 기점으로 급작스럽게 흔들리고 있다.
 
 
한신의 저격 선발은 결국 불펜의 난조로 인해 실패로 끝났다. 무엇보다 타선의 부진이 매우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 게다가 마이콜라스는 한신 킬러로 유명한 투수인 반면 메신저는 도쿄돔
 
 
에서 꽤 고생하는 투수로 유명하다. 양 팀의 타선이 모두 불안하긴 하지만 최소한 요미우리는 
 
 
홈에서만큼은 위력적이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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