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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4월 29일 야구분석 오릭스 vs 소프트 뱅크

김유정 0 728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오릭스버팔로스는 키시다 마모루가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선다. 
 
 
근 3년간 구원 투수로만 활약했던 키시다는 2014 시즌 이후 이번이 첫 선발 등판이다. 
 
 
약간 저격 선발성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울듯. 그래도 5이닝은 
 
 
버텨줄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카타 켄이치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득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부터 제기된 공격력 부진이 결국 터져버렸다는게 대단히 
 
 
아픈 부분이다. 그나마 승리조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위안이 될듯.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셋츠 타다시(6.75)가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15일 홈에서 열린 오릭스전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조기 강판 당한 바 있는 셋츠는 전성기의 위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원정이라는건 셋츠에게 아쉬운 부분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비록 승리했다고는 하지만 
 
 
원정에서의 부진이 여러모로 아쉽다. 그래도 하룻만에 불펜이 부활한건 분명히 긍정적이다.
 
 
소프트뱅크 천적을 무너뜨렸다. 소프트뱅크로선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무엇보다 오릭스 타선의 하락세가 현 시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다. 선발로 전환한 키시다에게 
 
 
큰 기대는 어려운게 엄연한 현실이고 셋츠 역시 최근의 부진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1차전에서 보여준 타격 문제는 양 팀의 희비를 가르고도 남는다. 
 
 
타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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