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세이부/ NC LG/인삼공사 모비스

1>> 라쿠텐 대 세이부

 

 

7승1패 퍼시픽리그 1위 라쿠텐이다. 선발은 노리모토 다카히로 1승 방어율1.5를 이다. 다카히로는 지난 경기 4일 소뱅과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을 챙긴 바 있다. 최근 3연승중인 라쿠텐은 불펜이나 타격 모두 안정적이다. 다카히로가 세이부 상대로도 강하다 3승2패 2.06으로 짠물 투구중이다.

 

4승4패로 퍼시픽리그 4위인 세이부이다. 선발은 타와타 신사부로 1패 13.50이다. 신사부로는 4일 오릭스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신사부로는 작년 전반기에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위안 거리는 라쿠텐 상대로는 성적이 좋은 편이다. 불펜 안정감은 나쁘지 않은 상태이다. 

 

우천으로 선발을 노리모토로 바꾼 라꾸텐이 잘 선택한 것인지는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홈극강이고 세이부 상대로 대단히 강하다는 점 현재 팀사기가 하늘을 찌른 다는점 불펜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라쿠텐 승을 추천한다.

 

2>> NC 대 LG

 

 

 

4승5패 리그 7위 NC는 선발로 해커를 내세운다. 해커는 6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의 쾌투로 승을 챙긴 바있다. 방어율은 1.8이다. 해커는 여전히 에이스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LG상대로는 작년 2승5.40으로 그다지 좋지 않다. 상대 LG가 2경기 연속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이다.

 

6승3패로 리그 4위인 LG는 선발로 에이스 소사 (2승 방어율 0.64)를 내세워 승을 노린다. 6일 삼성전에서 7.2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소사는 시즌초 최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나 작년 NC상대로 2승2패 5.1로 그다지 좋지 않은점 마산에서 기록도 좋지 않다는 점이 걸린다. 그나마 불펜이 무실점으로 좋아지고 있는 점위 위안 거리이다.

 

최근 두팀의 5번의 맞대결에서 4번의 언더가 나왔다.

 

이경기 에이스 맞대결인점 시즌 초반 두팀다 타격이 시원치 않은 점을 들어 언더 추천한다.

 

 

3>> KGC인삼공사 대 모비스

 

 

 

플옵 4강 2차전이다.

 

최근 6번의 맞대결에서 인삼공사가 5승1패로 앞선다.

 

1차전 70-83 KGC인삼공사 원정승

 

2차전 74-63 KGC인삼공사 홈승

 

3차전 76-68 KGC인삼공사 홈승

 

4차전 54-52 모비스 홈승

 

5차전 81-66 KGC인삼공사 홈대승

 

플옵 4강 1차전 90-82 KGC인삼공사 홈승

 

플옵4강 1차전에서 인삼공사는 사이먼의 골밑 장악력과 이정현의 활약으로 시소게임 없이 여유있게 8점차로 모비스를 따돌리고 승리를 챙겨갔다. 사익스가 잠시 상대 협력 수비에 막혔지만 이내 이정현이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면서 사이먼을 활용하는 영리한 플레이를 펼쳐 이긴 것이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실전감각에 대한 우려도 없어지고 시즌MVP인 오세근의 리바운드 공격 스크린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이다.

 

모비스는 1차전에서 양동근 전준범 등이 3점 12개를 터뜨리면서 추격 하였으나 골밑 열세를 극복하지는 못한 경기 였다. 이번경기 만수 유재학이 다른 전법을 들고 나오겠으나 쉽지는 않아 보인다. 허버트힐이 골밑에서 살아나야 하는데 역부족이고 함지훈도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게 문제이다.

 

KGC인삼공사가 전력의 우세를 바탕으로 장난만 치지 않는다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