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스 (프랑스 1부 11위 / 패승무승승)
기세가 상당히 좋다. 공격적인 아작시오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0 신승을 거두었고, 리그에서는 10월 이후 패배가 없는 훌륭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다소 아쉬우나, 수비적인 장점이 워낙 뚜렷해 단점을 메우고도 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진의 예측력과 일대일 대응 능력이 매우 좋다. PSG도 랭스를 상대했던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로, 라인을 내리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랭스를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니스가 지난 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는 등 공격적인 성과가 크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올 시즌 공격진 공백이 꽤 있었고, 새로 영입한 선수의 퀄리티도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기 때문에 랭스 입장에서 니스를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라인을 내리고 대응하면서 발로건(FW / 리그 10골)에게 공격의 대부분을 전담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코너킥 상황에서 무네트시(CM)가 득점한 골 하나가 유일한 팀의 득점이었다. 오픈플레이에서 발로건이 지난 경기에서 정확한 패스로 팀의 템포를 살리는 능력은 보여주었지만,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제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 결장자 : 음부쿠(FW/ C급), 홈(FW / B급)
◈ 니스 (프랑스 1부 10위 / 무무패패승)
감독 경질 “버프”가 제대로 통했습니다. 오랜만에 대량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골이나 나오면서 시원하게 몽펠리에를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 상대인 몽펠리에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허용하는 팀 중 하나였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 올 시즌 구이리(FW)가 파브르 감독과의 불화 끝에 렌으로 떠났고, 대체자로 영입한 라보르데(FW / 리그 5골 1도움)도 제대로 써먹지 못하면서 공격적인 부침은 상당히 심했습니다. 선수들과의 갈등이 있었던 파브르 감독이 팀을 떠난 상황이라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아졌을 수 있지만, 랭스의 수비적인 장점을 감안하면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재현하는 것은 어려울 것. 수비적인 안정감은 꽤 있는 편입니다. 파브르 감독 시절의 기조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후방에 많은 선수를 두면서 무게 중심을 뒤로 잡는 편이라 후방에서 수적 열세에 처하는 빈도는 적은 편입니다. 무실점을 기록하는 경기의 비중은 높지 않지만, 원정에서 PSG와 렌을 제외한 팀은 니스를 상대로 멀티 실점을 기록한 팀은 없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랭스의 공격수인 발로건 정도만 견제한다면 큰 무리 없이 무실점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태다.
- 결장자 : 불카(GK / C급), 아탈(RB / A급)
◈코멘트
저득점 양상이 나올 것이 유력하다. 니스가 지난 경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올 시즌 공격보다는 후방 안정감이 더 돋보이던 팀이었다. 랭스가 버티기에 들어갔을 때는 리그 ‘1강’인 PSG도 상당히 고전하는 편이라, 니스가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 물론 니스도 랭스의 공격진 중 발로건 정도만 견제하면 수비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적은 지라, 승부가 한쪽으로 쉽게 기우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OGC 니스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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