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06월 04일 14:00 주니치 vs 오릭스

 

 

◈주니치

타카하시 히로토(1승 6패 2.8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타카하시는 실책 이후 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은근히 홈에서 이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작년 교류전을 고려한다면 일단 기대치는 6이닝 2실점 내외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사치야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역시나 홈 경기에 약한 문제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야마사키 다음의 미야기는 의외로 승부가 될듯합니다. 5실점으로 무너져버린 불펜은 후쿠 히로토의 부진으로 좌완 불펜 쓰기가 상당히 애매해졌습니다.

 

◈오릭스

미야기 히로야(4승 1패 2.01)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9일 세이부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미야기는 앞선 투수가 야마사키 사치야라는게 오히려 독이 된 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데 작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바에게 막혀 있다가 주니치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판테린 돔임을 고려한다면 홈런보다는 역시 집중타가 나와야 합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콘도 타이스케의 1이닝 무실점이 반가울 것입니다.

 

 

 

◈코멘트

오릭스의 타선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야마사키 뒤의 미야기는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는데 있을듯합니다. 물론 타카하시 히로토의 투구는 오릭스라면 어느 정도 공략법을 생각해볼수 있긴 하겠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 타카하시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오릭스도 강속구 투수 상대론 결과물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주니치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