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2월 22일 19:00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삼성화재

케이비 원정에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우리카드, 대한항공과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잠시 주춤한 시기도 있었지만 빠르게 선수단을 추슬렀고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번 시즌 확실한 탑티어 외인 아포짓인 요스바니는 케이비 전에서 블로킹 1점이 부족해 트리플크라운을 놓쳤는데 c퀵을 주로 가져가며 65%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

지난 주말 현캐를 완파하며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증명했습니다. 1세트 막판 5점차까지 뒤진 경기였기에 패색이 짙었지만 극적으로 듀스로 몰고갔고 마무리를 잘했습니다. 2세트부터는 화력의 우위 속에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링컨의 부상 이탈 이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임동혁이 다시 한 번 60% 가까운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에스페호가 정지석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대한항공의 승리를 봅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등으로 링컨과 정지석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임동혁과 에스페호, 곽승석과 정한용등 공백을 메울 선수들은 충분합니다. 삼성은 확실한 1옵션의 존재감과 달리 강팀 상대로는 김정호의 공격 성공률 기복이 있기에 홈이지만 고전할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대한항공 승

[[핸디]] : 대한항공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