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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O] 04월 13일 17:00 키움 vs 롯데

차석관리자 0 15

 

 

1.키움 

 

폭발적인 타선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키움은 김선기(1-1, 4.50)를 앞세워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리려 합니다. 지난 7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김선기는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컨디션이라면 롯데를 상대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경기에서 박세웅, 김도규의 투런 홈런을 포함해 9점을 몰아친 키움의 공격은 다시 한 번 화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화력은 시리즈 내내 발휘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비진도 제 몫을 해줘야 합니다. 3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진은 1군 경험을 쌓으려는 신인 선수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2.롯데 

 

투수진의 붕괴로 4연패를 당한 롯데는 찰리 반즈(4.60)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립니다. 지난 7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펼친 반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높은 이닝에서 0.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이닝에 특화된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데헤수스와의 경기에서 김윤하와 전준표에게 셧아웃 당하며 4실점했던 롯데의 공격은 좌완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득점한 2점 중 2점은 상대 포수에게 희생된 득점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4이닝 동안 2실점만 허용한 불펜진은 2선발 투수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3.분석

 

박세웅이 무너지고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점입니다. 현재 롯데 타선 라인업으로는 김선기를 상대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반즈가 고척돔 특급이지만, 키움은 징크스를 깰 수 있는 수준이고, 불펜에서도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반즈가 빅리그에서 강했던 것은 이정후를 상대로 강했기 때문인데, 이정후는 이제 없다.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키움이 승리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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