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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O] 04월 13일 17:00 삼성 vs 엔씨

차석관리자 0 17

 

 

1.삼성

 

선발 투수의 부진으로 연승 행진이 끊긴 삼성은 이호성(9.00)을 앞세워 반등을 노립니다. 이호성은 지난 7일 KIA와의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3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제구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홈 경기지만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카스타노와 송명기를 상대로 3득점에 그친 삼성의 공격은 차원이 다른 투수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경기 후반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은 상당히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불펜진의 5이닝 무실점 호투는 이 팀의 구원의 은총이 될 수 있습니다.

 

2.엔씨 

 

폭발적인 타선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리고 있는 NC는 카일 하트(2승 2패 3.00)가 마운드에 올라 연승을 4연승으로 늘리려고 합니다. 하트는 지난 4월 7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제 컨디션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상대를 고려하면 좋은 투구를 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전 경기에서 이승민을 상대로 홈런 3방을 포함해 8득점을 몰아친 NC 타선이 홈에서의 좋은 모습을 원정에서도 이어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삼성 불펜을 상대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불펜진은 다행히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내며 주축 투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3.분석

 

삼성의 기세가 사라졌다. 특히 전날 경기는 카스타노의 투구수가 늘어났고 NC 불펜이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5연승의 동력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하트를 잡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날 이승민을 무너뜨린 NC의 타선은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회 초 선취점을 뽑은 NC가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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