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01월 07일 21:10 홍콩이스턴 vs 수원KT

홈팀인 이스턴 롱 라이온스(1승 2패, A조 4위)는 최근 EASL 일정의 직전 경기(12/18)에서 산 미구엘 비어맨을 상대로 홈에서 72-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에서는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에게 75-88로 패했습니다. 홍콩 이스턴은 A1 디비전에서 3번째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으로, 아세안농구리그(ABL)에서 2회 우승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EASL 일정에서는 1승 2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일본, 중국, 한국 리그보다 낮은 금액으로 영입하고 있지만, 단장 윌슨 최가 선발한 선수들은 홍콩 리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몸값을 높여 상위 리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7명이 포함된 토종 라인업은 리그에서 최상위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정팀 수원 KT 소닉붐(2승 2패, A조 3위)은 최근 경기(1/5)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3-67로 패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이전 경기(1/3)에서는 안양 정관을 상대로 80-64로 승리했습니다. 리바운드(39-38), 3점슛(6개 - 7개), 턴오버(10-6)의 결과가 나왔고, 라숀 해먼즈가 2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박준영의 12득점과 하윤기의 출전 시간(18분 48초)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허훈은 10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야투(33.8%)와 3점슛(22.2%) 성공률이 낮아지면서 4쿼터에서 턴오버가 증가했던 상황입니다.

상대 전적에 대한 특징은 최근 맞대결 기록이 없다는 점입니다.

베팅 추천으로는 홍콩 이스턴의 핵심인 맥러플린보다 라숀 해먼즈의 기량이 우위에 있으며, 리그 일정에서 SK와의 경기에서 이스턴 롱 라이온스를 대비해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였던 KT의 상황도 감안해야 합니다. 또한 허훈의 복귀로 백코트 싸움에서 KT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수원 KT 소닉붐의 승리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배당을 노리는 선택으로는 오버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