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사이먼픽

- 선발투수 전적/비교 -

 

LG 트윈스(원정) : 엘지에서는 우규민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우규민은 구종을 단순화하고 투구모션도 와인드업 없이 셋포지션으로 한정하면서 전반기에 비해서 
후반기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잦은 기복으로 2군에서 다시 투구들과 패턴을 정리하고난뒤 
이번 1군 복귀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더핸드 투수로 이번시즌 롯데의 타선진을 상대로는 15이닝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홈) : 롯데에서는 12연속 무승을 이어가고있는 불운의 아이콘 레일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호투를 던져도 승수를 못쌓아나갔던 레일리는 후반기들어서 본인의 피칭도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쉽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팀내 믿을만한 투수는 레일리 린드블럼 외인투수들이였지만 
 두선수다 무너지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실책이 나오면 바로 흔들리면서 표정관리도, 멘탈관리도 안되면 제구가 가운데에 쏠리면서

오기식의 승부 배팅볼성 피칭을 보여준 레일리는
LG전 25이닝 5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타선 상대 전적 -

 

- 팀 스탯 비교 -

 

-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

 

이번경기 우규민 레일리 두 투수다 그렇다하는 활약은 못보여주지만
우규민은 후반기 점차 살아나는 피칭을 보여주고있는 반면 
레일리는 최근 쉽게 흔들리며 하락세로 정반대의 차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롯데는 맥스웰 강민호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사람구실을 
해주던 클린언 황재균 - 손아섭 - 김상호 에서 황재균까지 빠져버리게되었습니다. 
그야말로 2군전력에서 타선들은 식물타선으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규민과 레일리 뒤에 수비실책면에서도 우규민이 더 좋은 지원을 
받을수있고 언더핸드스타일로 롯데를 상대로 올시즌 호투를 던졌으며, 
롯데의 타선진들은 정훈을 제외하면 선풍기급의 타격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의 2군전력을 상대하게되는 LG가 최근경기 타율 2위에 올라가있는 타선을 상대하게되는
레일리보다 우세하다고 생각하며, 
타선싸움으로가면 더할나위없이 레일리가 호투를 던지며 이닝을 길게
막아도 지금의 롯데의 타선진의 지원을 기대하기에는 힘들어보입니다.
일단 최근 롯데는 선발로 커쇼가 나와도 이길수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경기 LG 승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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