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야구분석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 행진이 끊겨버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노리모토 타카히로(10승 8패 2.80)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오릭스전에서 7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 노리모토는 오릭스 상대로 2경기 

 

 

연속 부진을 보였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소프트뱅크 상대로 2승 2패 2.65라는게 기대를 걸수 있는 

 

 

부분일듯. 도쿄돔 경기 내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던 라쿠텐의 타선은 3차전에서 마쓰이에게 완벽하게 막혀버린게 

 

 

분명히 문제가 될듯. 불펜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와다 츠요시(14승 4패 2.88)가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지바 롯데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와다는 최근 4경기 연속 8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 뛰어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라쿠텐 상대 방어율이 3.00이라는게 걸리는 부분일듯.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면서 9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득점력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그러나 분명 불펜의 안정감은 이전과 다르다.

 

 

라쿠텐은 상승세가 끊긴 반면 소프트뱅크는 다시금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현 시점에서 노리모토와 와다는 막상막하의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와다의 상승세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 게다가 타선의 집중력은 확실히 소프트뱅크가 우위에 있다. 

 

 

기세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