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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U-23 아시안컵] 01월 09일 23:00 키르기스스탄 vs 베트남

차석관리자 0 2

01월 09일 【 U-23 아시안컵 】 키르기스스탄 VS 베트남 해외축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관련 이미지



✅U23✅ 영리한 패스 & 무브먼트가 돋보이는 XXX 팀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 키르기스스탄

포메이션은 4-4-2이며, 마를렌 무르자크마토프가 최전방에서 마무리를 책임지는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무르자크마토프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결정력에 강점이 있지만, 공을 직접 운반하기보다는 동료의 지원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타입이다.

측면에서는 베크나즈 알마즈베코프가 스피드를 활용해 좌우 측면에서 라인을 깨고 들어가는 돌파를 시도하며, 크로스와 컷인 슈팅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다.

알마즈베코프가 전진할 때 풀백의 오버래핑 타이밍이 맞아 떨어지면 측면에서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지만, 라인 밸런스가 무너지면 곧바로 역습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구조이기도 하다.

중앙에서는 미를란 벡베르디노프가 수비와 공격을 잇는 연결 고리 역할을 맡고 있으나, 압박이 강해질수록 전진 패스보다는 안전한 백패스를 택하는 장면이 잦다.

여기에 등번호 10번 에이스 샤르셴베코프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면서, 2선에서 볼을 오래 지켜 주고 전진 패스를 공급해 줄 플레이메이커 축이 통째로 사라진 상황이다.

결국 무르자크마토프와 알마즈베코프가 앞에서 움직여도 중원에서 그 움직임을 제대로 살려 줄 연결 패스가 부족해, 롱볼과 단순한 측면 크로스에 의존하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고 공격 숫자를 늘리는 과감한 운영보다는, 라인을 낮추고 버티는 쪽으로 경기 색깔이 기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베트남

포메이션은 4-4-2이며, 전반적인 팀 컬러는 미드필더 라인의 패스 앤 무브를 기반으로 한 점유와 템포 장악에 있다.

전방에서는 응우옌 딘박이 움직임이 많은 스트라이커로, 최전방에서뿐 아니라 좌우 채널까지 폭넓게 내려와 패스를 받고 다시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딘박은 요르단과의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이미 이번 대회 해결사로 자리 잡았고, 박스 근처에서의 첫 터치와 마무리 타이밍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

중원에서는 응우옌 쑤언 박이 빌드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수비라인 앞에서 볼을 받아 좌우로 전개하거나, 하프스페이스로 전진 패스를 찔러 넣는 역할을 맡는다.

쑤언 박은 볼을 소유한 상태에서 방향 전환과 템포 조절이 능숙해, 한 번은 짧게 연결하고 한 번은 길게 전환하는 식으로 상대 수비 블록을 흔드는 능력이 돋보인다.

쿠엇 번 캉은 2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성격으로 움직이며,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상대 마크를 끊어내는 움직임과 라인 사이 공간을 활용하는 위치 선정에 강점이 있다.

특히 미드필더 라인 전체가 공을 소유하는 동안 끊임없이 포지션 체인지를 가져가며 패스 앤 무브를 반복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에 어떤 선수가 침투해 들어오는지 따라잡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진다.

요르단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둘 때도 이러한 미드필더 조직력과 패스 템포가 빛을 발했고, 단순히 개인기만으로 풀어가는 팀이 아니라 팀 전체가 구조적으로 움직이는 팀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단순히 투톱의 골 결정력 싸움이 아니라, 중원에서의 패스 앤 무브와 경기 템포 관리에서 어느 쪽이 더 안정적인 그림을 그리느냐가 핵심이다.

키르기스스탄은 무르자크마토프와 알마즈베코프를 앞세운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샤르셴베코프의 징계 결장으로 인해 2선과 최전방을 이어 주던 플레이메이킹 축이 사라진 상태다.

때문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되는 순간, 첫 번째 패스와 두 번째 패스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롱볼과 세컨볼 경합에 기대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벡베르디노프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전진 패스를 선택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만, 압박 강도가 세질수록 안전한 선택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리스크다.

반면 베트남은 이미 요르단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미드필더 라인이 공을 소유하는 동안 계속해서 패스 앤 무브를 반복하며 상대 수비 라인을 좌우로 끌고 다니는 장면을 잘 구현해 냈다.

쑤언 박이 뒤에서 템포를 잡아 주고, 캉이 그 앞에서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전진 패스를 이어 받는 구조가 안정적이라, 한 번 공격이 시작되면 쉽게 끊기지 않고 세 번째, 네 번째 패스로 이어지는 조직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키르기스스탄이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선택을 하더라도, 박스 앞에서 베트남의 2선 자원들이 계속 볼을 주고받으며 슈팅 각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샤르셴베코프의 공백으로 인해 키르기스스탄은 역습 상황에서도 볼을 지켜 줄 2선 에이스가 없어, 공을 빼앗고도 다시 내주는 장면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불리하게 작용한다.

베트남은 이미 승점 3점을 확보한 덕분에 심리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조별리그 상위권을 확실히 굳히기 위해서라도 추가 승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지가 강할 것이다.

그래서 전반 초반에는 미드필더 라인을 상대 진영 가까이 끌어올려 하프라인 근처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고, 키르기스스탄의 빌드업을 애초에 차단하는 전략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팀의 체력과 간격 관리에서 차이가 벌어지면, 패스 앤 무브를 기반으로 한 베트남의 공격 패턴이 더욱 자연스럽게 나오고, 키르기스스탄은 박스 안을 지키며 버티기에 가까운 운영으로 몰릴 수 있다.

요약하자면, 한 팀은 에이스의 공백으로 공격 전개 축이 끊겨 있고, 다른 한 팀은 미드필더 조직력과 패스 앤 무브가 이미 검증된 상태라는 점에서, 전술 완성도와 템포 관리의 온도 차이가 분명한 매치업이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키르기스스탄의 롱볼 의존도는 더 높아지고, 베트남은 점유와 템포 조절로 경기를 관리하는 그림이 강하게 그려진다는 점에서, 경기 흐름이 한쪽으로 기울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이런 구조를 모두 합쳐 보면, 결과적으로 베트남이 다시 한 번 점유율과 찬스 생산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점 3점을 가져갈 시나리오가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경기라고 볼 수 있다.

 

✅ 핵심 포인트

⭕ 샤르셴베코프 징계 결장으로 인해 키르기스스탄의 2선 창의성과 전진 패스 옵션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 공격 완성도 하락이 불가피하다.

⭕ 베트남은 요르단전 2대0 승리에서 이미 미드필더 라인의 패스 앤 무브와 압박 밸런스를 입증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경기 템포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 딘박·쑤언 박·캉으로 이어지는 축이 볼 소유와 침투 타이밍을 조율해 주는 만큼, 시간이 흐를수록 베트남 쪽이 점유와 위협 지수 모두에서 격차를 벌려 갈 여지가 크다.

 

⚠️ 에이스 공백과 미드필더 조직력 차이를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베트남이 패스 앤 무브로 흐름을 접수하고 승리를 가져갈 타이밍으로 보는 쪽이 합리적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키르기스스탄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키르기스스탄은 무르자크마토프와 알마즈베코프를 앞세운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샤르셴베코프의 징계 결장으로 인해 전방을 살려 줄 2선의 연결고리가 끊겨 있다는 점이 치명적인 변수다.

반대로 베트남은 이미 요르단전 승리로 자신감을 쌓은 상태에서, 미드필더 라인의 패스 앤 무브와 안정적인 빌드업 구조를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와 템포를 주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술 완성도와 중원 조직력, 그리고 최근 흐름을 모두 합쳐 보면, 이 매치는 베트남이 다시 한 번 경기 주도권을 쥐고 승리를 완성할 확률이 더 높다는 쪽으로 판단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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