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유로파리그에서 크라스노다르를 2-0으로 격파한 샬케. FW 훈텔라르,엠볼로 DF 우치다,코케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공식전 8경기에서 6승2무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MF 벤탈렙의 적응을 통해 벤탈렙-가이스-고레츠카로 이어지는 허리가 안정을 찾으면서
FW 추포-모팅 MF 코노플리안카,마이어 등 측면 공격수들의 위력이 살아났다.
특히 리그 5경기 2득점에 그쳤던 것이 최근 4경기 2승2무를 기록하는 동안 8골을 몰아친 만큼
살아난 공격과 함께 샬케 역시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브레멘.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둔 이 후 3경기 2승1무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라이프치히-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며 2연패했다.
9경기 24실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 문제가 심각하고 FW 크루제,피사로
MF 에일러스,바그프레데 DF 사네,칼디롤라 GK 드로브니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공식전 8경기 6승2무로 반등에 성공한 샬케. 공격이 살아나며 팀 성적도 탄력을 받고 있다.
반면 브레멘은 공수의 전력누수가 크고 특히 9경기 24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홈팀 샬케의 우세를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