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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11월26일 21:30 축구분석 번리 VS 맨체스터시티 잉글랜드

김유정 0 1855

번리는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에서 말 그대로 '열려라 수비'를 시전하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은 채 12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그래도 홈경기 기준으론 4승 1무 2패로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는 점,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보크스를 위시한 공격진의 활약상 또한 홈에서 만큼은 꾸준한 상태다. 맨시티 상대로도 지난 시즌 홈에서 1-0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접전 끝에 글라트바흐와 1-1로 비겼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 상황.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팀 사기나 분위기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보인다. 단, A매치 직후 원정 3연전을 내리 소화해야 한다는 점, 주포 FW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점은 가벼운 타격으로 간주하기 어려울 듯. 또 다시 6주 아웃을 당한 DF 콤파니 외에 DF 사발레타의 출전이 쉽지 않아진 상태이기도 하다. 아구에로 결장시 FW 이헤나초가 선발로 투입될 예정이다.


# 주요 결장자
번리: -
맨시티: FW 아구에로(★★★★★/불투명), MF 델프(★★★☆☆/부상), DF 콤파니(★★★★★/부상), 사발레타(★★★★☆/불투명).


원정팀 맨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단, 홈에서 리버풀을 잡고 아스널과도 접전을 벌였던 번리의 강세를 무시하기 어렵다. 맨시티의 부상 여파, 원정 3연전 부담 등이 가볍지 않기도 하다.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핸디(+1) 무를 주력으로, 일반 무승부를 보험으로 추천합니다. 3.5 언더 역시 승산 있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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