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해외축구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에레디비지에 12경기 심층분석

4월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번리FC 스토크시티FC 경기분석

번리FC 직전 토튼햄 홋스퍼와의 일정에서 후반전 상대편 다이어와 손흥민에게 2골을 실점하며 0대2로 분패를 당한 번리이다. 강세를 보여온 안방에서 4번째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중원의 마르니와 구드문드손 같은 주축 미드필더들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이외에는 별 다른 공백은 없는 만큼 미드필더 데푸르의 복귀 횩과와 공격수 그레이와 보크스 콤비의 한 방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 측면 공격수 반스가 조금 부진하다는 것이 걸리지만 역습 전개 상황에서 만큼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공격진들의 화력에 기대를 걸어본다. 다만 최근 유지하고 있는 중원의 구심 헨드릭과 바튼은 조합에 다소 의문점이 든다.

스토크시티FC 직전 레스터와의 일정에서 전반 25분과 47분 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스토크시티이다. 중원의 에이스인 샤키리가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고 공격수 베라히노의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모습. 특히 원정에서는 최근 4경기 1무 3패에 그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따. 더불어 공격라인의 월터스와 중원의 아일랜드 수비수 카메론 골키퍼 버틀랜드 등의 부상으로 빠진 스쿼드의 공백이 가볍지 않다는 점도 우려된다.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가 상당하기 떄문에 후반전에 접어들수록 얕은 전력의 폭이 점차 드러날것으로 예상된다. 이 점을 메꾸기 위해서는 초반 득점에 성공해야한다는 전제가 붙는데 해결사가 없는 이상 힘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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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끈끈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번리가 에이스의 공백으로 고전하고 있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기세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허나 양 팀 모두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무리한 선택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추천픽 : 번리FC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