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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분석

[KBO] 05월 09일 17:00 키움 vs 한화

차석관리자 0 402

 

 

5월9일 17:00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BO분석
 
키움: 한현희 2019시즌 7승5패 3.41 (한화전 7경기 0.87) 
한화: 김이환 2019시즌 4승3패 4.26 (키움전 등판 없음)
 
키움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이승호가 7회에 흔들리면서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오주원이 한화의 오선진에게 3점홈런을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말 곧바로 이정후의 3루타에 박병호가 결승 2점홈런을 터뜨리면서 5-3으로 승리했다. 기아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달랜 가운데 7타수 6안타 5타점 홈런 2개를 합작한 이정후,박병호의 타격감이 매서웠다는 것이 고무적. 서건창,김하성이 나란히 .176의 타율로 부진하지만 3,4번이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드암 한현희가 2018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복귀하는 가운데 좌타에 대한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 감량을 통해 몸을 잘 만들었고 통산 한화전 21경기 1승 9홀드 2.98로 한화 상대 전적이 좋았다는 점을 기대해볼 만하다.
 
한화는 7회초에 터진 오선진의 3점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말 곧바로 2점홈런을 허용하며 3-5로 패했다. 2승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투수진이 키움의 강타선을 5점으로 막아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다만 외국인 타자 호잉이 .188의 타율로 부진하고 SK와의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송광민도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주춤했다. 키움의 사이드암 선발 한현희 상대로 호잉,이성열 같은 좌타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들의 좋지 않은 타격감이 우려되는 상황. 선발투수로는 지난 시즌 데뷔해 4승3패 4.26의 성적을 기록한 김이환이 나올 예정인 가운데 나이에 맞지 않는 두둑한 배짱에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노련한 피칭을 한다는 평가지만 140km 초반대의 구속으로 장타력이 있는 키움 타자들을 압도하기는 어려운 유형이라는 것이 불안요소다.
 
이정후-박병호가 7타수 6안타 5타점 2홈런을 합작하며 한화를 무너뜨린 키움. 1차전 선발투수인 장민재와 비슷한 유형의 김이환을 연달아 상대하는 만큼 1차전보다 활발한 타격을 예상해볼 수 있다. 키움의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2018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하지만 한화 상대로는 통산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선전했다는 점. 한화의 좌타자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키움이 2차전도 잡아낼 수 있다.
 
일반: 키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5 핸디캡 승
언더오버: 9.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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