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07월 02일 18:30 KIA vs 한화

 

 

 

기아(이민우 3승2패 5.12)

 

한화(서폴드 5승4패 3.50)

 

이민우 투수는 직전경기(6/17)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1) 원정에서 KT 상대로 3.1이닝 11피안타(2홈런) 8실점(7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2패 흐름 속에 올시즌 7경기 3승2패, 3경기 QS 기록. 올시즌 자신감 있게 공을 던지며 도망가지 않는 투구를 하고 있었지만 6월 첫 등판에서 3연속 QS가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고 홈과 원정의 투구 내용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2승 3.80, 상대전 1경기 1승 5.40,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서폴드 투수는 직전경기(6/26)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0) 원정에서 NC 상대로 6.1이닝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3연속 QS 투구 속에 올시즌 11경기 5승4패, 8경기 QS 기록 이며 SK를 상대로 기록한 완봉승도 있다. 올시즌 헛스윙을 많이 유도하는 슬라이더 제구의 영점이 잡혀 있었고 패스트볼 계열의 공도제구가 잘 되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승1패 3.62,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4.50, 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21패 성적.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9회 3득점을 생산하며 역전 끝내기 승리를 기록한 경기. 반면, 한화는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7패 성적.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마무리 정우람 투수의 빈자리를 실감해야 했고 도망갈수 있는 찬스때 마다 나온 4개 병살타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홈에서는 좋았다고 하지만 6월 들어서 하락세 리듬에 있는 이민우 투수 라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최하위 한화의 수비와 공격에 많은 문제점이 아직 유효하지만 서폴드 투수는 믿을수 있는 선발 카드가 된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