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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갈 길 바쁜 아스톤 빌라, '닉 포프 선방쇼' 번리와 0-0 무승부

드루와 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톤 빌라가 전반 막판 골대를 강타하는 아쉬움 속에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아스톤 빌라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번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톤 빌라는 승점 19점으로 리그 11위, 번리는 승점 10점으로 17위에 위치했다.

홈팀 아스톤 빌라는 4-3-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왓킨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엘 가지, 그릴리쉬, 트라오레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나캄바와 맥긴이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타겟, 밍스, 하우스, 모하메디가 구성했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드리게스와 우드가 투톱으로 섰고 맥닐, 브라운힐, 웨스트우드, 브래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타일러, 미, 타코우스키, 로튼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포프가 꼈다.

아스톤 빌라가 먼저 슈팅을 가져갔다. 전반 4분 그릴리쉬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이어진 왓킨스의 슈팅 역시 타코우스키가 막아냈다. 번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웨스트우드의 슈팅이 골대를 빗겨갔다.

전반 막판 아스톤 빌라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우스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들어 번리가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0분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반스가 투입됐다. 후반 막판 양 팀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35분 트라오레를 빼고 데이비스를 투입했다.

번리 역시 후반 37분 우드를 대신해 비드라를 출전시켰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브래디가 빠지고 피터스가 출전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아스톤 빌라(0) : -

번리(0) : -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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