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홀란드·레반도프스키와 황희찬, DFL이 꼽은 득점왕 후보

드루와 0

 


(베스트 일레븐)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득점왕 후보로 조명을 받았다. 분데스리가를 운영하는 독일축구리그(DFL)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와 함께 황희찬을 메인에 내걸며 득점왕 후보들을 소개했다.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후 3라운드가 모두 종료됐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시즌 득점왕과 도움왕 후보들을 조명하며 리그 판세를 짚었다. 황희찬은 레반도프스키·홀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메인 이미지를 장식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는 TSG 1899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다. 크라마리치는 호펜하임이 기록한 여덟 골 중 여섯 골에 기여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2위는 다섯 골을 기록 중인 레반도프스키다. 샬케 04와 1라운드에서 1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는 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4득점에 성공했다.

3위는 네 골을 넣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공격수 홀란드가 차지했다. 4위권에는 3득점을 올린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등이 포진해있다.

황희찬이 속한 RB 라이프치히는 2승 1무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DFB 포칼 첫 경기에서 골맛을 본 황희찬은 아직 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합해 66분을 뛰었고, 3라운드에선 교체 명단에 속했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지난 시즌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11골 12도움을 올린 황희찬이 독일 무대에서 쟁쟁한 득점왕 후보들과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유미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