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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떠날래!' 메시, 쿠만 감독과 면담...이적 의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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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신임 감독인 로날드 쿠만과 면담을 진행했고, 잔류 보다는 이적 의향을 밝혔다.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바르셀로나는 깊은 침체기에 빠져있다. 2019-20시즌 중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내쫓고 키케 세티엔 감독을 데려왔으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단과의 마찰이 생겨 팀 분위기가 악화됐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컵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다. 자존심을 걸고 나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메시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맨시티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일단 바르셀로나의 조셉 바르투메우 회장은 메시의 이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는 "앞으로 선수단 세대교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장 리오넬 메시는 쿠만 감독체제에서도 핵심"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러나 메시의 생각은 달랐다. 스페인 라디오 'RAC1'은 21일 "메시와 쿠만 감독이 만났다. 메시는 다음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 남을지 여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잔류보다는 팀을 떠나는 쪽에 무게를 뒀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메시가 쿠만 감독에게 이적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하고 있다. 쿠만 감독과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여전히 핵심 선수로 분류했다. 그러나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바르셀로나에서는 내 미래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만큼 추후 행보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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