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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화' 데이비드 헤일,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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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헤일(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로스터 확보를 위해 뉴욕 양키스에서 양도지명(DFA) 처리됐던 우완 데이비드 헤일(33)이 팀을 옮긴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8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헤일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헤일의 반대급부로는 우완 에디슨 러스로 확정됐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2018년 뛰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헤일은 지난 2018년부터 뉴욕 양키스와 계약과 DFA를 반복했다. 2018년에는 웨이버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갔다가 1경기 만에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
 
지난해 20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11로 추격조 역할을 수행한 헤일은 시즌 후 또다시 DFA 처리됐다. 올해 2월 양키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돌아온 아롤디스 채프먼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DFA 처리됐다.
 
한편 헤일의 트레이드 상대인 러스는 지난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에 19라운드로 지명받은 선수다.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 3시즌 동안 152.2이닝 동안 200탈삼진을 잡아내며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정웅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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