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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아들 브로니와 함께 '라스트 댄스'?...하든급 베테랑 영입 위해 급여 삭감 도 불사, 레이커스서 은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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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SNS]
 
 
 
지난 2022년 제임스 하든은 필라델피아 76ers와 2022~2023시즌 선수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하든은 당시 옵트아웃을 포기했으면 4,750만 달러를 받을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하든의 새로운 2년짜리 계약에서는 연봉 규모가 3,30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든이 스스로 연봉을 깎은 것이다.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제한)에 여유가 생긴 필라델피아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영입했다.

내용은 다소 다르지만 르브론 제임스도 하든처럼 급여 삭감을 불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하든과 같은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급여를 삭감할 의향이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이 밝혔다.

제임스는 다음 시즌 5,140만 달러의 선수 옵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레이커스와 3년 1억6200만 달러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폴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협력해 1,290만 달러 급여 삭감을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가 이처럼 급여 삭감이라는 강수를 두는 것은 레이커스에서 반드시 다시 한번 우승을 한 후 은퇴하겠다는 강한 의지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아들 브로니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희망도 포함돼 있다.

브로니는 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5번으로 레이커스에 의해 지명됐다.

NBA 최초로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뛰는 신기원을 세운 제임스가 아들과 함께 '라스트 댄스'를 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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